주식시장에서 반대매매는 어떤 경우에 발생하나요?
최근 몇몇 종목이 이틀연속 하한가로 급락하였습니다. 급락의 원인으로 거론되는 것이 반대매매인데, 주식시장에서 반대매매는 어떤 경우에 발생하나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이 빚투를 하기 위해 증권사에서 대출을 받을때에 담보물은 개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입니다. 그런데 주식이 하락하여 담보물의 가치가 낮아지면 대출금을 회수할 수 없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증권사에서는 일정 수준 주가가 낮아지면 강제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매도해 버리는데 이것을 반대매매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객이 증권사의 돈을 빌리거나 신용 융자금으로 주식을 매입했을 경우, 빌린 돈을 약정한 만기 기간 안에 변제하지 못할 때 고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주식을 강제로 일괄 매도 처분하는 매매를 말합니다.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고객이 증권사에 돈을 빌려서 주식을 매수,
신용 등으로 주식을 매입한 후 이를 변제하지 못한다면
증권사에서 이러한 자금을 받기 위하여 강제로 해당 주식 계좌에 있는
주식을 강제로 매각하는 것을 반대매매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반대매매는 투자자가 증권사에 돈을 빌려서 산 주식, 즉 신용매수를 한 주식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증권사가 정한 담보비율을 하회 할 때 발생합니다.
증권사가 전날 종가 기준 하한가로 주식을 강제 처분하는 탓에 주가 하락 압력을 키우는 요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을 담보로 신용대출을 받을 경우 담보인 주식의 총액이 일정 금액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돈을 빌려줬던 업체에서 자동으로 주식을 매매 하면서 담보금을 상환받게 됩니다.
이때 주식이 자동으로 판매되는 것을 반대매매라고 하며 이것은 하한가로 던지게 됨으로
빠른 주가하락을 동반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을 매수할 때, 주식매입에 필요한 자금이 부족한 경우에는 신용매매를 통해서 증권사의 자금을 빌려서 주식을 매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신용매매를 통해서 증권사의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하게 되면 고객은 향후 이 주식을 매도하여서 증권사에게 빌린 자금을 갚아야 하게 됩니다.
하지만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려서 매입하였던 주식의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자금을 빌려준 증권사가 손해를 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될 수 있어서 증권사는 고객의 동의 없이 고객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매도를 하게 됩니다.
반대매매란 이렇게 '신용으로 매수한 주식의 가격하락에 따른 증권사의 임의 매도'가 발생하는 상황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반대매매는 '신용미수'를 사용하거나 '선물거래'를 하게 되는 경우에 발생하게 되며 증권사는 반대매매를 통해서 고객에게 빌려줬던 자금을 회수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