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주식·가상화폐 이미지
주식·가상화폐경제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9.20

(기회비용)신중한 결정 과정에서 고려 대상이 아닌 비용이 매몰 비용이라고 하는데, 매몰비용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기회비용은 모든 비용을 고려해서 신중한 결정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신중한 결정 과정에서 고려 대상이 아닌 비용이 매몰 비용이라고 하는데,

매몰비용은 무엇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영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질문자님이 다른 사람(이하 B)과 내기를 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A주식이 현재 100원인데 질문자님은 이 주식이 앞으로 올라간다고 예상합니다.

    반대로 B는 이 주식은 오르지 않고 현재 수준에 머무르거나 더 낮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질문자님과 B가 내기를 하게 되는데

    1달 뒤에 이 주식의 가격을 봤을 때 이 주식이 지금보다 올라있으면 (오른 가격 - 현재 가격(100))만큼 B로부터

    돈을 받는다는 내기를 하는 것입니다. 대신에 내렸을 때는 이 돈을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B는 얻는게 없겠죠? 그래서 대신에 B는 지금 자기한테 10원을 주면 이 내기에 동의하겠다고 합니다.

    즉, 질문자님께서는 향후 '오른 가격 - 100원(현재가격)'의 차익을 얻기 위해서 10원을 주고 B를 내기에 참여시킨거죠

    이제 한 달 뒤가 되었습니다.

    한 달 뒤에 주식가격이 105원이 되었습니다.

    그럼 질문자님의 선택은 무엇이 될까요? 당연히 차익이 생겼으니 권리를 실행하여 5원의 수익을 거둘 것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처음에 10원의 비용을 B에게 주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5원의 손실이 난 것입니다.

    자, 질문자님이 권리를 실행하는데 있어 처음에 투입한 10원이 고려대상이 되었나요?

    이렇듯 현재 시점에서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이미 과거에 투입된 비용은 관여할 이유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의 비용을 매몰비용(sunken cost)이라 합니다.

    경제학/경영학적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이 매몰비용을 고려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비용, 시간에 연연할 필요는 없겠죠..^^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비용이라고 하는 건 어떠 선택을 하게 되더라도 결국에는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비용을 뜻하는 단어를 말하는 것이에요. 이러한 매몰비용은 사업 중에 발생하는 비용이나 총 비용을 산정할때는 별도로 산정하지 않지만 향후 '손익분기점'을 계산하는 경우에는 이 비용을 제외하고 산정을 하게 되요. 그래서 매몰비용이라는 것은 이미 해당 사업에 투입되어서 이미 되돌릴 없는 비용으로 향후에 어떠한 것을 행하더라도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이라고 이해를 해주시면 될 것 같으세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비용(demolition cost)은 의사 결정 후에는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을 의미합니다. 여러 가지 사례가 있을 수 있는데 가령, 편의점이나 식당 운영을 위해 투자한 인테리어 비용은 폐업이 모두 폐기처분 해야 하니 매몰 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비용(埋沒費用, sunk cost 또는 retrospective cost)은 경제학에서 이미 발생하여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한다. 한자를 그대로 풀이하면 '묻혀 버린 비용'으로, 경제적 의사 결정(economic decision making)에서 매몰 비용은 지나간 것으로 취급되어 투자를 계속할 것인가에 대한 여부를 결정할 때 고려되지 않는다.[1] 이것은 미시경제학 이론의 중요한 원리 가운데 하나이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메몰비용은 최종선택을 하면서 차선으로 포기해야되는 것을 바로 매몰비용이라고합니다. 예를들어 선택지가 A, B, C 가 있고 A가 1순위, B가 2순위, C가 순위라면 B라 바로 A를 선택함으로써 포기해야되는 매몰비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비용(Sunk Cost)이란 다시 되돌릴 수 없는 비용, 즉 의사결정을 하고 실행을 한 이후에 발생하는 비용 중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하며 함몰비용이라고도 합니다. 일단 지출하고 나면 회수할 수 없는 기업의 광고비용이나 R&D 비용 등이 이에 속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비용은 이미 지출해서

    다시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비용은 선택이 필요한 상황에서 한 쪽을 선택한 경우, 나머지 한 쪽을 선택했을 발생하는 이익을 잃어버린 것이므로 매몰비용으로 부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 비용 (sunk cost 또는 retrospective cost)은 경제학 에서 이미 발생하여 회수 할 수 없는 비용을 말합니다. 한자를 그대로 풀이하면 '묻혀 버린 비용'으로, 경제적 의사 결정 (economic decision making)에서 매몰 비용은 지나간 것으로 취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치킨 배달을 시켜서 치킨이 왔는데 다 식고 맛이 없어서 먹기 힘들어도 이미 발생한 비용즉 매몰 비용이니 먹고 말지는 본인이 판단 해야 하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몰비용은 제품을 생산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중에서, 이미 소비된 자원 또는 비용으로 돌이킬 수 없는 비용을 가리킵니다. 이러한 비용은 결정을 수정하거나 취소할 때 무효화되지 않으며, 이전에 발생한 비용으로 인해 새로운 결정을 내릴 때 고려되어야 합니다. 매몰비용의 예로는 이미 구입한 장비나 기계, 연구 및 개발에 들인 비용, 계약을 통해 이미 지불한 금액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은 과거의 선택과 관련이 있으며 현재의 결정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하지만 종종 감정적이거나 심리적으로 영향을 주어서 비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매몰 비용(Sunk cost)는 이미 과거 지불해서 지금은 회수할 수 없는 비용으로 과거 10만 원을 주고 주식을 샀는데, 지금 5만 원이라면 5만 원은 이미 과거 지불해 버려서 회수할 수 없는 비용이 되는 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