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은행은 내년까지도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겠다는 의지가 강하던데 왜그렇죠?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지속적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행보가 잠시 주춤한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경제성장이 약해질때까지 긴축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저는 이걸 보면서 과거의 경험때문에 그런것인지 왜 저렇게까지 보수적으로 하는지 이해가 잘 가질 않는데요. 이유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동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코로나 때 양적완화(돈풀기)로 인해 물가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이 심화된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단기간에 연준이 엄청나게 빨리 금리를 올려 물가를 잡으려고 하는 만큼, 쉽게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얼마 전 잭슨홀미팅에서 연준 파월 의장이 인플레 목표를 기존치인 2%로 유지하면서 현재 증시는 호재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 수치에 부합하는 결과가 나온다면 서서히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빠른 시일 내 인하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도움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은 금리를 높게 가져갈 수 밖에 없는 것이 인플레이션때문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적정한 선에서 서서히 오르면 크게 개입하지 않지만 높은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아서 금리를 높게 가져가는 것입니다. 금리를 높게 가져가면 모든 물가가 올라가서 소비가 줄고 그러면 인플레이션이 내려갈 것이라 생각하지만 현재 실업률이 낮은 상태와 코로나시대에 무상 지급한 돈이 아직 남아 있어서 인플레이션을 잡기에 어렵기 때문에 계속 금리를 높게 가져가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연준에서는 미국의 경기세가 아직견고해 기대만큼 인플레이션이 내려가지않다고 판단하기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계속 올리겠다는 이유는 딱 하나입니다 연준이 목표하는 물가상승율보다 높기 때문이죠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준에서 금리를 인하하겠다고 한다면
시장에서 이것이 반응하면서 물가 등이 더 오를 수있습니다.
그렇기에 연준에서는 최대한 보수적인 스탠스를 보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연방준비은행이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하는 이유는 물가 안정을 확실히 잡음과 동시애 미국 경제가 그를 버틸 정도로 탄탄하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 성장이 둔화되더라도 물가 안정을 제 1목표로 하는 경우 그 어느 때보다 금리 인상 기조가 유지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거 인플레이션이 재발했던 경험도 영향이 있지만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고금리가 더 가능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 연준이 금리인상을 멈추지 않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인플레이션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3%대에서 고착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장이 연준이 금리를 내리겠다는 것으로 인식하여 다시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경고성 발언이지 않을까 생각되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
과거의 경험이 크게 작용하는 듯합니다. 폴볼커 연준 전 의장의 물가정책에 대하여 현재의 연준의원들은 상당한 신뢰가 있는 듯합니다. 그렇다 하더라고 현재의 미국경제는 좋기때문에 쉽게 금리를 인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최근 고용지수가 떨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있어 내년 상반기부터는 금리인하에 대한 강력한 주장이 나오지 않을 추정해 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힘들게 통제한 인플레이션인데 섣불리 금리 인하를 하게 되면 다시 물가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벌써부터 내년에 금리 인하를 할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비친다면 자산시장부터 다시 강세로 갈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부의 효과로 인하여 소비를 자극하고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 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