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입니다.
중복해서 들기는 다소 아깝지요. 10년이라는 세월을 많이 넣으셨네요 ㅠㅠ
우선 확인하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단체보험의 실비내용인데요 입원치료만 지원을 해주는지 혹은 외래는 보장이 안되거나
보장금액이 개인실비에 비해 적은지 말입니다.
질문자님의 선택방안이 몇개 있지만 두가지로 선택해서 말씀드립니다.
첫번째, 위와같이 단체실비의 보장이 개인실비보다 약하거나, 질문자님의 지속적 치료 및 진단금 받은 사실이 있거나,
향후 5년이내 이직을 염두해 계시고 계신다면 보험은 지속 유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두번째, 실비보장이 10만원이면 다른 특약들과 같이 있는 것인가요? 그 특약에 암진단, 뇌, 심장질환, 종수술비의 특약이 함께
있는 상황이라면 그냥 유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언급드린 보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과감히 삭제하여 가볍게 가실수도 있습니다.
전 두가지 모두 유지할 것을 추천 드렸습니다.
혹시 들어보셨나 모르겠지만 일시정지를 하시는 방안도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생활을 하는 동안 어떠한 큰 병에 걸리셨더라도
퇴직후에 일시정지한 보험을 다시 유지하려해도 보험사는 무진단으로 그냥 받아들여야 하지만 이때 중요한 것은
그때 판매되는 실비의 세대로 전환이 된다는 점입니다.
현재 질문자님의 보험은 2~3세대 실비로 4세대실비에 비해 보장 및 보험금인상이 유리한 세대의 보험입니다.
종합적으로 전 지금 가지고 계신 실비를 유지하는 방안으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