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이공계 인력들이 중국 등 해외로 많이 빠져나가는데 대책은?
우리나라 이공계 근무 인력 중에서 해외 이직을 고려 중인 비율이 2030세대의 경우 70% 가까이 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되면 향 후 AI 등 기술 발전을 위한 전문 인력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되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어떠한 대책들이 필요한 걸까요?
성과에 걸맞는 보상들이 충분히 없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
뭔가 국가 차원에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
이공계 인력의 해외 유출은 중요한 문제이며, 인재 부족으로 AI 등 기술 발전에 차질이 생길수 있다는 우려에 공감합니다.말씀처럼 성과에 걸맞은 보상과 더 나은 연구 환경 및 경력 기회 부족이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국가 차원의 대책으로는 다음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연구 환경 및 인프라 개선 :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시설과 자율적인 연구 분위기를 조성하여 인재들이 국내에 머무르고 싶게 해야 합니다.
경쟁력 있는 보상 및 복지 : 해외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급여, 주거지원, 복지 혜택 등을 제공해 국내 연구의 매력을 높여야 합니다.
경력 발전 기회 확대 : 장기적인 비전과 성장을위한 연구 기회, 창업 지원, 그리고 핵심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한 국가 과학자 제도 도입 등 구체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노력이 병행되어야 이공계 인재들이 국내에 정착하고 기여할수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전문가입니다.
사실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책은 급여나 여러 복지 수준인데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대책이 막막한 것이기는 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우수 인력이 국내에 머물 수 있도록 연구 환경과 보상 체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개선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안정적인 연구 지원 및 경력 개발 프로그램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해외 근무 경험을
국내 산업 발전에 연결할 수 있는 순환형 인재 제도를 마련해야 합니다. 여기에 창의적 연구를 장려하는 유연한
조직 문화와 워라밸 보장을 통해 이공계의 매력을 높여야 합니다. 요즘은 보상체계도 중요하지만 워라벨을 더 중시하는
젊은 층이 많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