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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maan
rogermaan23.07.15

요즘 서울 시장에 해당하는 조선시대 관직은 무엇이었나요

대한민국에서 서울 시장에 권한은 대통령 못지않게 큰데요 조선시대에도 서울시장 비슷한 관직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 관직은 뭐라고 불렸는지도 궁금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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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15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관직은 정1품~종9품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정2품은 문관으로 조선시대 지사, 판서, 좌참찬, 우참찬, 대제학의 관직으로

    현재에는 중앙으로는 대법원판사, 장관, 차관급이며

    지자체에서는 시장, 도지사에 준하는 관직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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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품계는 정 2품, 문관으로 지사, 판서, 좌참찬 우참찬, 대제학 등이 지자체 시장, 도지사 정도의 지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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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준영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종2품 문관의 외관직(外官職)으로, 관찰사와 동격이다. 경상도 경주부(慶州府), 전라도 전주부(全州府), 함경도 영흥부(永興府:뒤에 咸興府), 평안도 평양부(平壤府), 의주부(義州府)에 두었다. 이 밖에 한성부 ·수원부 ·광주부(廣州府) ·개성부 ·강화부의 장은 부윤이라 하지 않고 판윤(判尹) ·유수(留守)라 하였으며, 외관직이 아닌 경관직(京官職)이었다. 1895년(고종 32) 8도제(八道制)를 없애고 전국을 23개의 부(府)로 나누어, 부윤제를 없애고 관찰사가 부의 장이 되었다.


    1896년 8월 이를 폐지하고 전국을 13도 9부 339군(郡)으로 구획하고, 한성부 ·광주부 ·개성부 ·강화부 ·인천부 ·동래부(東萊府) ·덕원부(德源府) ·경흥부(慶興府)를 1등부(府)로, 수원부를 2등부로 하였다. 한성부에는 판윤, 다른 부에는 종전과 같이 부윤을 두었는데, 한성부의 판윤은 칙임관(勅任官), 그 밖의 부윤은 주임관(奏任官)으로 보(補)하였다. 1905년 한성부의 판윤도 다른 부와 같이 부윤으로 칭하였다. 1910년 국권피탈 뒤 13도의 관찰사를 없애고 도장관이라 고쳤으나, 종전의 부윤은 존속시켜 12개 부윤을 두었다. 대한민국 건국 뒤에는 부윤을 시장이라 불렀고, 현재는 특별시장 ·광역시장(廣域市長) 등으로 구분하고 있

    다.

    출처 :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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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성부판윤(漢城府判尹)은 조선 시대 한성부를 다스리던 정2품의 관직으로서, 품계는 자헌대부 이상의 품계에 해당되었습니다. 행정과 사법 업무를 겸하였는데 육조의 판서, 좌참찬, 우참찬과 함께 9경으로도 부릅니다. 한성부의 관할구역상 오늘날의 서울특별시장 겸 별세개 정도의 수도방위사령관 겸 서울고등법원장 겸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정도의 직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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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 당시 관직 이름은 한성판윤입니다. 정2품에 해당하는 관직으로 다른 지역의 관찰사보다 급이 높았습니다. 임금에게 중대사를 직접 보고하여 국정 운영에 참여했으며 궁궐을 호위하고 중앙 정치 무대에서도 역할을 맡았습니다. 오늘날 서울시장처럼 수도를 다스리는 일을 주로 맡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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