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가격 랠리 이후 코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최근 금 가격이 진짜 고공행진이라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크게 상승을 하고 있잖아요. 주변에서도 금 투자에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 기사를 보니까 금 가격 상승 랠리 이후에 코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을 하더군요.
근데 금 가격 랠리 이후 코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둘다 유동성, 불안에 민감하지만 금은 안전자산, 코인은 위험자산이라 동행성이 약합니다. 때로는 같은 원인으로 동반상승하지만 시차, 강도는 항상 다릅니다. 상관과계에 기대 매수하기보다 각 자산의 논리를 따로 점검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이고 코인은 주식과 더불어 대표적인 위험자산이죠
금 가격이 오르는건 같은 안전자산인 달러가 미국 기준금리 인하로 약세인 상태라 금가격은 올랐습니다
금 가격이 오르고 나서 코인가격이 오르려면 미국 기준금리를 추가로 계속 인하한다면 코인시장 쪽으로 자금이 유입될 확률이 높아지니 미국이 연내 추가 인하 2회를 예정대로 한다면 코인 가격이 상승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이 치고 올라가니까 다들 신기해하죠. 보통 안전자산으로 불리는 게 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금이 오를 때 코인이 같이 움직이느냐는 늘 논쟁거리인데요. 제 생각에는 직접적인 인과관계라기보다 시장 심리가 중요한 것 같아 보입니다. 투자자들이 위험자산을 외면하고 금으로 몰리면 코인은 오히려 주춤할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유동성이 넉넉하게 풀릴 때는 금과 코인이 동시에 튀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 가격 랠리와 코인 가격 상승은 크게 연관성이 없기 때문에 금 가격 상승 이후 코인 가격이 상승할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금가격 상승 이후 코인가격의 상승까지 는 시간이 걸릴것이고 별개로 운영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금가격과 다르게 주식시장부터 상승하고 주식시장이 조정이 되면 코인시장의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이 올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것은 별개로 운영이 된다고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 가격 랠리 이후 코인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을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땋기 금 가격 랠리가 끝난 다음 코인 가격 랠리가 시작될
계연성은 높지 않아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원래 자산이라는 게 어느 하나만 꾸준히 오르거나 내리지 않고 소위 '순환매'가 이루어짐에 따라 오르고 내립니다. 따라서, 지금 약세인 게 며칠, 몇 주 뒤에는 강세를 보일 가능성도 있는 게 당연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과 코인은 근본적으로 밸류에이션이 명확하게 불가능한 자산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요소는 바로 통화유동성의 증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금은 여기서 달러와 더욱 밀접하게 연관되어있고 달러의 신뢰성이 훼손될수록 금의 가격이 더 오르는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갖고 있긴합니다.
다만 근본적으로 통화유동성이 증가할수록 그리고 금은 공급이 제한되어있다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구조를 갖고 있고 이런 측면에서 비트코인이 상당히 금과 유사합니다. 비트코인은 우선 공급량이 제한되어있다는 점이며 이점은 금과 유사하면 거기다가 금처럼 네트효과가 지속적으로 넓혀가면서 기관이나 정부에게도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과 매우 분산화되어 있는 자산이고 특정 재단이나 기업이 컨트롤하고 있는 성격이 아닙니다.
이런측면에서 금의 가격이 오르면 대체적으로 코인 가격도 증가할것으로 보이나 더욱 밀접한건 비트코인이므로 비트코인의 향방이 중요하고 비트코인은 금의 가격이 오른다면 결국 오른다고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금과 비트코인은 종종 '디지털 금'이라는 별칭으로 묶입니다. 금은 채굴량이 한정되어 있고, 비트코인은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정해져 있어 둘 다 희소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정부나 중앙은행이 통제에서 벗어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집니다. 이는 화폐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인식되게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거나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질 때,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에 먼저 자금이 몰리고, 그 후 투기적 성격이 강한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순환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됩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금 가격이 급등한 후 몇 달 뒤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패턴이 관찰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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