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입사전 제시한 근로조건이 입사후에 바뀔 경우 어떻게 해야하나요? (장문)
본인은 a회사에 재직중이엇고
지인(b회사 재직중)의 소개로 b회사에 면접을 보고 합격을 했습니다.
본인은 집이 외곽이라 출퇴근은 무조건 자차로 합니다. 해서 합격전화 당시 통지해주신 본부장님께 주차방법에 대해 문의하였고 알아보고 다시 전화주신다한 후
며칠 뒤 전화를 통해 사무실건물에 주차가 가능하긴하지만 자리가 없어 3-4개월정도 대기해야한다는 정보를 주셨습니다.
b회사가 서울 중심지라 주변 주차를 구하기 힘들고 가격도 비싸지만 3-4개월 정도만 기다리면 사무실 건물에 주차를 할 수있다기에 입사제의를 수락하고 입사는 약 한달 뒤로 날짜를 정했고
주변 주차가능한 장소에 대한 정보를 받기로했습니다.
그로부터 약 이주 뒤
b회사의 경영지원팀 실장님께서 카톡으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 사무실 건물에 주차는 힘들고, 주차비지원은 안됨
- 단, 개인부담으로는 사무실 건물에 주차가능
- 근처 공영주차장 정보줌
b회사로 입사 전 주차자리를 찾기위해 아주 많은 노력을 했지만 정말 찾기 힘들었습니다. 기본 적으로 자리가 많지 않고, 거주자/공영 주차는 재직증명서가 있어야 신청이 가능했습니다.(이것도 된다는 보장x 추첨기간은 매년7월)
서류 없이 대기걸 수 있는 단 한곳뿐이어서 입사전 방문해서 대기도 걸었지만(여기는 대기 3-4개월)
입사날이다가와도 다른 방도가 없어 그 근방에 제일 비싼 월 25만원짜리 주차 정기권을 끊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주변시세가 20~15만원 정도이고 사무실 건물은 10만원입니다)
사무실 건물 주차자리가 날때까지 버텨보자는 생각으로
첫 출근을 했고, 대기를 빨리 걸어야하기에
경영지원 실장님께 주차대기 요청을 드렸는데
사무실 건물엔 주차가 안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입사전에는 된다고하지않았냐 하니 대표님께 다시한번확인해보겠다고 하고 돌아온 답변은
사무실 호수별로 배정갯수가 2개로 제한되어있고
b회사는 3개호실을 써 총6대 등록이 가능하지만 일반 사원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할 경우 형평성의 문제가 있어 등록해줄 수 없다 였습니다. 또, 대기를 건다해도 9개월이상 걸릴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입사전에 이 사실을 알았다면 절대 이직하지않았습다 (자차 출근만 가능한 거리/시간입니다)
그래서 입사전 꼼꼼하게 체크한 부분인데 입사후 말을 바꿔버리니 너무너무 화가나고 스트레스를 받고있습니다.
저렇게 답변을 한 후 실장은 '대표님이나 본부장님께 물어보세요 저는 모름 내권한 아님' 식의 반응이었고,
입사 이틀차에 팀원소수+대표와 식사자리에서
다른 팀원분이 집이멀던데 출퇴근 어찌하냐는 얘기를 꺼내서 살짝 주차얘기가 나왔는데
대표는 '안그래도 주차 문제가 좀 있엇어~ 주변 아파트는 알아봤어요? 누구누구는 이렇게저렇게 주차하던데.. 뭐 나보다 잘하겠지~~ 알아서 잘하겠지~~' 라는 반응이었습니다 ..
저는 주차가 너무너무 심각한 문제인데
관련된 대표 본부장 실장 중 아무도 책임져주지않고 대책을 마련해줄 생각도 없어보입니다.
소개해주신 지인분만 괜히 저에게 미안해하고 있어서..
저 분들에게 따지기도 쉽지않고... 이전 회사로 돌아갈 수도없고.. 그렇다고 그냥 그만둘수도없습니다..ㅠㅠ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회사측에
어떤 것을 어떤 식으로 요구를 하는 것이 근로자로써 정당하게 요구하는 것일까요ㅠㅠ?
(출근한지 일주일차인데 아직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