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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참밀드리106
호화로운참밀드리10622.04.07

주위 사람들을 하나씩 끊어지는 이유~?

결혼전에는 친구들 자주 만나고 해서 주위에 사람이 많은 편 이었으나

결혼을 하고 15년동안 친구들을 하나씩 내 기준에서

벗어난다는 생각이 들면 연락을 끊어서 멀어지고

사회생활에서도 친한사람 만들기가 왜 이리 힘드는지

제가 바쁠때엔 누가 전화오거나 하면 귀찮아 하면서도

정작 제가 수다떨고 싶을때엔 연락할 사람이 없다는게

너무 한심하고 인생 잘 못 살았나 싶고 그런데

저만 성격이 이상해서 이런건가

어떻게 하면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지는지

궁금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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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이상하신게 아닙니다.

    그리고 누군가와 헤어질 때에도 아쉬움도 크고 미련도 있고

    힘든 것도 누구에게나 다 있는 감정이니 너무 걱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누군가와 새로운 만남을 추구하고 대인관계를 넓힐 때에

    누구나 다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을 만날 때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마시고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시고 만남을 추구하신다면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7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결혼을 하고나서는 친구들과 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먼저 친구에게 연락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나빠지고 직업을 잃게 되고, 외모도 젊었을 때만 못합니다.

    자신의 많은 것들이 하락세를 그립니다. 특히 많던 친구도 줄어들기 마련입니다. 사람 관계에서 공감과 스트레스를 이겨낼 체력과 건강이 뒷받침 되지 않은데다가, 삶의 결실이 적으면 상대적인 소외감과 자신감의 부족으로 친구들을 가까이 하기 어렵습니다. 젊었을 땐 삶의 과정 중에 알게 된 친구들이라서 결실에 대한 부담감이 적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나이가 들수록 친구 관계에서 희소식이 있다면, 친구의 숫자는 줄어들어도, 한 친구라도 관계의 깊이는 삶의 연륜처럼 깊다는 것. 나이 만큼 마음을 나누고 영적인 교류가 가능한 친구의 존재. 이것만은 기억하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꾸준히 연락하는것을 해주면 좋습니다

    생일이나 안부등을 하면서 꾸준히 일과를 물어보고 서로간의 공감대를 만드는것이 좋습니다

    서로간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이어가다보면 관계는 자연스럽게 좋아질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성격을 유하게 만들어 가세요

    상대방에게 편안한 모습을 보이고 따뜻한 미소를 갖고 대해보세요

    너무 기대치를 높게 잡지말고 관찰력 또한 낮춰보세요

    부담감이 없어지면서 좋은 인간관계가 형성됩니다

    그리고 먼저 안부 전하고 노크해 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진성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렇군요. 질문자님께서 답을 알고 계신것 같습니다.

    누가 전화오면 내가 수다떨고 싶을때 연락할 사람이 없다는것을 떠올려보시면 될듯 합니다.

    아마 전화를 거는 사람도 수다떨고 싶을때 연락하는게 아닐까요?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원래 결혼 전에는 자유로우니 사람이 주위에 많지만, 결혼 후에는 가족이 우선이 되기 때문에 사람들과 멀어지는 거 당연합니다.

    많은 친구들 그렇게 필요없습니다.

    좋을 때만 친구지요.

    정작 내가 힘들 때 진정으로 나를 찾는 친구는 없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질문자님께서 연락을 끊어서 멀어진 분들 중에서도 질문자님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진짜 친구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간의 사정을 이야기하고 다시 연락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자신의 가정이 우선이 되고, 공통사가 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의식적으로 친구관계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인연을 맺고 싶으시다면 가끔씩 안부를 물으며 챙길 수 있어야 합니다 상대방의 연락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연락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본인을 바꾸어야 합니다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내가 달라져야 인생도 인연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먼저 다가가고 같이 보내려는 시간을 확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힘들더라도 친구들이 훗날 나에게 큰 의지와 도움과 힘이 됩니다.

    조금 더 다정히 다가가시고 소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