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의료상담

비뇨의학과

성숙한꿩234
성숙한꿩234

남성 전립선 비대증 증상이 궁금합니다.

나이
48
성별
남성

4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요즘 소변을 자주 보는거 같아 전립선 비대증인지 걱정이네요. 다음달에 전립선 초음파 검사 예정이긴 한데 전립선비대증이 어떤 건지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주로 중년 이후 남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전립선은 남성의 방광 아래 위치한 기관으로,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커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방광과 요도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변을 본 후에도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소변을 시작하기 어렵거나, 보는 중에 여러 번 끊기는 현상도 겪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밤에 자다가도 소변을 보기 위해 여러 번 깨어나야 할 수도 있죠. 이러한 증상들이 오래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다행히 다음 달에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계획하고 계시군요. 초음파 검사는 전립선의 크기와 상태를 파악하는 데 꽤 유용한 방법입니다. 검사를 통해 지금 느끼고 계신 증상이 전립선 비대증과 관련이 있는지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립선 비대증은 40대 이후 남성에게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지면서 요도를 압박해 소변 흐름에 문제를 일으키는 상태입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빈뇨, 밤에 화장실에 가는 횟수가 증가하는 야간뇨, 소변을 시작하기 어려운 배뇨지연, 소변줄기가 약해지는 현상 등이 나타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있으시다면,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전립선 크기와 형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활 습관 개선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 저녁에 수분 섭취를 줄이고,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며, 규칙적인 배뇨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40대 후반 남성으로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 줄기가 약하거나 한참 있어야 나오는 등의 배뇨장애, 야간에 소변 때문에 자주 깨는 경우 골반의 불편감, 요통의 지속등의 증상이 있다면 전립선 질환의 가능성에 대해 비뇨기과 진료와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 질문자님께서 이야기 하시는 소변을 자주 보는 것 같은 증상은 전립선 비대증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마다 그 정도가 다르긴 하지만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전립선이 서서히 커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면서 거의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립선이 커짐으로 인해서 요도가 눌리고 좁아지며 소변을 볼 때에 줄기가 가늘어지고 힘발이 약해지며, 끊기는 등의 증상이 생기고, 소변을 자주 보게 되는 증상도 생기며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증상 등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다만 증상만으로는 구체적으로 여부를 알 수 없으므로, 우선은 전립선 암 등 다른 문제는 없는지 정확한 진단 및 감별을 위해 비뇨의학과적으로 전립선 초음파 및 조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필요해 보이는 것이 맞습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초기라면 약물 복용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하고 조절할 수 있지만 점차 진행되어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 전립선 비대증은 남성 성기 부위에 존재하는 전립선이라는 호르몬 분비 기관이 비대해짐에 따라 생기는 주로 하부요로계 증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소변줄기가 가늘어진다거나 빈뇨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빈뇨가 일어나는 질환은 흔히 당뇨병이나 요로감염 등 다양한 질환으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먼저 요검사 및 혈액검사, 이후 전립선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