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하게 먹지는 못했지만
자나팜정 먹은지 7ㅡ8개월 정도 된것같아요
제가 근무하게 되면서 병원갈 시간이 없어졌는데
병원에선 약을 한달치밖에 줄수없다고 하시네요.
달마다 만원씩 쓰는것도 아깝고 불친절한 의사분께
받는것도 화가나서 단약 시도중이에요.
자나팜정 0.5밀리그람을 반으로 잘라서 하루에
이것만 먹고있어요.
저녁약은 안먹은지 2주 됐네요.
약을 적게먹으니 가슴이뛰고 예민해지고
긴장되는 느낌이에요.
그래도 점심시간 이후에 졸리지는 않네요.
어제 저녁에 반개먹고 잤더니 잘 잤던것 같아요.
오늘은 점심이후에 식은땀이 조금 나면서
멍해지네요. 몸도 약간 떨리구요.
최대한 버티고 있어요. 평생 약을 먹고싶진 않으니깐요.
각종 영양제랑 테이닌, 운동도 겸하고 있어요.
의사 처방이 아닌 갑자기 하는 단약이라
잘하고 있는것 같진 않아요.
추천해주시는 방법 있을까요.
지역도 지역이라 큰정신과 가는것도 저에겐
부담이고 스트레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