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은근히 놓는 후임 때문에 스트레스예요.
회사 후배 중에 그렇게 친하지도 않는데, 말을 하다가 은근슬쩍 반말을 하는 사람이 있어요. 딱 짤라 반말 하지 말라고 말하면 괜히 사이가 어색해질까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은근히 말 놓는 후임은 어떻게 대해 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빛나는 자갈돌입니다.
시대 흐름이니 세계화니 하면서 존대하지 않는 추세라고 하지만 우리나라만의 특수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무리 그래도 장유유서가 분명한 나라이죠. 그렇다고 옛날처럼 권위를 내세우라는 것은 아닙니다. 존대는 상대방을 존경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어린 친구가 존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님을 존경하는 마음이 없거나 무시하는 것입니다.
분명하게 집고 갈것을 집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이해를 못하면 무시하세요~~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대통령께서도 세계화추세에 맞추어 만나이를 없애는 추세도 앞으로도 국제화에 맞춘다면
존대도 좀 사라지는게 순작용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지적해봐야 꼰대소리 나오는 시대라서... 그냥 두는게 좋겠습니다
요즘은 자유시대죠
안녕하세요. 굳건한사슴벌레152입니다. 저는 그냥 존댓말 계속합니다. 그러다보면 상대도 조심하게 될테니깐요. 그리고 신경 안쓰려고 하고 최대한 말도 적게 합니다. 신경쓰실수록 질문자님께 스트레스가 되니 그냥 그런 사람이구나 생각하시고, 선을 넘으려는 경우에는 단호하게 대처하시는 것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남해안돌문어4917입니다.
친한 사이가 아닌데 은근슬쩍 반말을 한다면 따끔하게 이야기를 하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사이가 서먹해지지 않기에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해도 상관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항상 그 후배에게 존댓말을 사용하세요
이런저런 얘기하면 서로 불편해지니까 그럴 필요까진 없으니까요
깍듯하게 존칭해주면 그 후배가 불편해지고 함부로 할수 없는 선배라는걸 알게 될거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않고쳐지면 순간포착해서 온화하게 미소잃지 않고 얘기하세요
"내가 한번이라도 ○○후배에게 말놓은적 있나요
우리 서로 지킬건 지키고 가지요"
한번이면 끝나요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말하지 않고 고칠수있는 방법도 없을뿐더러 그다지 친하지도 않는관계이신데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해야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색다른콜리160입니다.
그거 확실하게 고쳐줘야해요.
사적인 곳이 아니고 공적인곳에서 서로간에 배려 존중은 반드시 있어야 하거든요.
그리고 때론 딱 잘라서 미리 교육을 시킬 필요가 있는 게.
사람이 어떤 성향은 가졌는지는 시간이 오래 지나도 알수가 없거든요.
더욱이 노동부에서는 선임 후임 문제에 대해선 증거가 있든 없든 후임 편을 좀 더 들어주는 경향이 있음을 경험을 통해 느낀것이 있어서 초장에 확실히 하길 권합니다.
한번 이상한 후임한테 물리면 이해가 될거에요.
안녕하세요. 즉시현 갱무시절 행복의 나라1입니다.
그냥 반말하는거 싫으니까 반말하지 말라고 말씀드리십시요. 그리고 본인도 존대를 해주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