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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나오
하루나오24.03.20

간 때문에 생기는 복수 줄이는 방법이있을까요?

나이
70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간,당뇨
기저질환
간경화

아버지가 간이 안좋으셔서 복수때문에 배가나오시고 몇일에 한번 복수를 빼러 병원에 가십니다.

처음에는 이뇨제 처방으로 ,이제는 간격이 너무 짧아지셨는데 좋은 민간요법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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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짜게 먹지 않도록 나트륨섭취 줄이고, 수분섭취도 너무 많이 하지 말고, 이뇨제등으로 조절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근본적인 방법은 간이식등으로 간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말기 간경화로 인한 복수는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이뇨제 치료와 복수천자술이 기본이 되는데, 간 기능이 많이 저하된 상태라면 근본적인 해결은 어렵습니다. 민간요법보다는 의학적 치료에 집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염식, 단백질 제한 식이요법으로 복수 형성을 줄이고, 간 기능 보호를 위한 약물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으로 전신 순환을 촉진하는 것도 좋습니다. 말기 간경화는 전문적 치료가 필수적이므로 의료진과 긴밀히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족들의 세심한 보살핌도 필요할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안타깝지만, 간경화가 진행되어 복수까지 차는 상황이라면 간기능이 조금이나마 유지되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는 상황일 것이라 예상됩니다. 복수가 과도하게 차는 경우엔 병원에서 복수천자와 같은 처치를 받으시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겠으니 필요하다면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유감스럽지만 간 질환에 의한 복수를 줄이는 민간요법이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존재하더라도 민간요법은 의학적으로 확실하게 입증되지 않은 것으로 득보다는 해가 되는 경우가 많아 의료적으로 추천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간경화의 합병증으로 인한 복수로 반복적으로 복수천자를 받으시는 것 같습니다.

    복수 조절은 이뇨제 복용과 복수천자 외 혈중 삼투압 유지를 위해 알부민을 일정량을 유지하는 방법 외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단백질의 과다 섭취는 간성혼수 발생 위험성을 높일 수 있으며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좋지 않은 간의 부담을 가중하여 병을 더 진행시킬 수 있으므로 피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민간요법은 없습니다.

    복수는 염분과 수분이 체내에 과다 축적되어 발생하기 때문에, 염분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경변증이 진행되어 저나트륨 혈증이 심각하지 않은 한 수분 섭취를 제한할 필요는 없습니다. 염분은 하루에 10g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과도한 저염식은 식욕을 감소시켜 영양 섭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치료 초기에는 이뇨제를 사용한 약물 요법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복수가 일정량 이상 축적되어 호흡 곤란 등 다른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병원에서 주사 바늘을 이용하여 뱃속의 물을 제거하는 대량 복수 천자라는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