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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2.02

팔떨림 증상의 원인이 뭔가요?

나이
39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가만히 있는데 가끔 팔이 미묘하게 떨립니다.

지식인 찾아보니 파킨슨 병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피곤해서 생길 수 있는 증상 아닌가요?

마흔 전후의 나이에 파킨슨에 걸리는 일이 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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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위용있는나팔새269
    위용있는나팔새26922.02.03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팔이 떨리는 증상이 반드시 파킨슨병은 아닙니다.

    우선 정확히 어느 상황에서 팔이 떨리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 외에도 갑상선 관련하여 피 검사등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가까운 병의원 내원하여서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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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강환 의사입니다. 팔 떨림의 가장 흔한 증상은 전해질 이상으로 인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칼륨과 마그네슘 수치에 이상이 있으면 생길 수 있는데, 정확한 원인을 알고 싶으시면 가까운 신경과 방문하셔서 진료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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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파킨슨 병은 주로 고령에서 잘 생긴답니다. 나이만 보면 파킨슨 병을 의심하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그냥 팔을 무리해서 사용해도 약간 떨릴 수는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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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팔의 떨림은 생리적인 경우도 많습니다. 파킨슨은 퇴행성 질환으로 40대에는 흔하지 않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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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떨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생리적 떨림 현상으로 정상인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며 흥분, 불안, 피곤한

    상태 또는 커피를 마신 후에 나타나는 미세하고 간헐적인 양측 상지의 떨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신체 반응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파킨슨으로 인한 경우에는 손떨림만 발생하는 것 보다는 한 쪽 팔이나 다리에서 시작하여 반대측 팔과

    다리에도 나타나기 때문에 이의 가능성은 나이를 고려하였을 때 가능성이 적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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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떨림을 의미하는 수전증은 가장 흔한 이상운동질환으로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증상이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기도 하는데 감정 상태나 불안, 피로에 의해서 떨림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수전증은 다음과 같이 특징과 원인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원인 평가와 필요시 치료를 위해 신경과 외래에 방문하시길 권유드립니다.

    1) 긴장이 사라진 상태에서 떨림이 심해지는 안정 떨림의 경우, 파킨슨 증후군과 관련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이나 약물에 의해 유발되는 떨림, 구리 중독에 의한 윌슨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근육을 사용하는 동안 잘 유발되는 활동-자세 떨림은 흥분이나 불안 같은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특별한 병이 없이 떨리는 경우도 있으며, 대사성 질환, 약물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의도 떨림은 소뇌나 인접 구조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며 활동시 특히 운동 마지막 부분에서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본태 떨림은 가장 흔한 떨림 중 하나로 가족력이 있어 유전될 수 있으나 가족력 없이도 흔히 발견됩니다.

    떨림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심해지지만, 다른 질병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팔 부위에서 발생하고 이후 머리나, 목, 목소리 등에서도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태 떨림의 치료에는 베타차단제가 주로 사용되며 , 항경련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른 종류의 떨림은 원인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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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은 비특이적이기 때문에 특정한 원인이나 질병을 의심하기에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관련하여 정밀 검사를 받고 정확한 상태 파악이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경과 진료를 보시고 필요한 검사 및 결과에 따른 치료를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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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손떨림의 경우 가장 흔한 것은 수전증 입니다. 본태성 떨림(수전증)은 가장 흔한 떨림 중 하나인데요.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높은 진동수를 가지며 뭔가를 하려고 할 때 떨리는 의도 떨림이 특징입니다. 손바닥을 위로 한 자세로 팔을 든 동작에서 잘 유발 됩니다. 감정적인 흥분이나 불안시에 악화되는 양상을 보이게 됩니다.

    치료 방법으로 베타차단제 약물을 주로 사용합니다. 프로프라놀롤(인데놀, 테프라)를 많이 사용하며 효과가 불충분하면 항경련제를 추가 하시도 합니다. 안정제 계열을 같이 쓰기도 합니다.

    파킨슨병은 떨림이 있기는 하지만 뻣뻣함과 함께 표정이 감소하고, 보행시 특유의 자세가 나오는 등 여러 동반 증상이 있습니다. 아마도 파킨슨 보다는 수전증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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