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가 끝날 때쯤이라면 비가임기에 해당하기 때문에 임신이 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이긴 하나 질내사정을 한 만큼 너무 걱정스럽다면 사후피임약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관계 후 일주일 뒤에 임신테스트기를 하여도 그 결과는 신뢰할 수 없으며 2주는 경과하여야 합니다.
생리가 끝날 때쯤 성관계를 가진 후 질내사정이 있었더라도, 사후피임약을 복용했다면 임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질 수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후 72시간 내에 복용할 경우 가장 효과적이며, 일부 제품은 120시간까지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약물은 주로 배란을 지연시키거나 방해하고, 정자와 난자가 만나는 것을 어렵게 하며, 수정된 경우에는 자궁 내막에 착상을 방해하여 임신을 예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