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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게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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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관련 혼내고 후회하고 반복이네요

아직 미성숙한 부모인건지 실컷 혼내놓고 쌔근쌔근 자고 있는 모습보면 너무 미안하고 매일이 반복입니다. 다들 이런건지 제가 부족한건지 오늘도 제자신을 반성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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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이를 혼내고 나서 후회하고를 반복하니 속상한 것 같습니다.

    이는 질문자님 뿐 아니라 대부분의 부모가 갖고 있는 마음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 화를 내지 않고 친근하고 다정하게 해야 한다는 원칙을 세워놓는다면

    후회가 되는 일은 덜할 것입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ㅇㅇ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를 혼을 내는 이유는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가길 바라는 부모님의 마음이 크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아이를 자주 혼을 낸다면 아이의 자존감은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훈육은 정말 잘못된 행동을 했을 때 단호하고 일관성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

    아이가 크게 잘못된 행동을 했다면 훈육을 통해서 잘못된 부분을 짚어주고 바로 잡아주세요.

    그러나 크게 잘못된 행동이 아닌 작은 실수 라면 부드럽게 "다음 부터는 조심하자" 라고 말을 건네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타고난 기질이나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때로는 엄마 아빠를 속 상하게 하고 지쳐 이쁜 모습으로 잠을

    자는 모습을 보게 되면 그냥 원하는 데로 해줄걸 그랬나 하면서 후회 하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하지만 아이의 잘못을 훈육하지 않고 원하는 데로 해준다면 아이의 잘못된 행동은 해도 되는 행동으로 혼동하고

    아이의 행동에 대한 문제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모습을 훈육하고 고쳐 주는 것이 좋으며 훈육 할때 부모님이 흥분하거나 화를 내서 큰소리로 아이에게

    혼을 내거나 야단을 치게 되면 바른 교육이 되지 않습니다

    어렵겠지만 평정심을 유지하고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이이야 이해 할수 있도록 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제를 벗어나는 말은 삼가 하시는 것이 좋고 짧게 훈육하여 아이가 집중 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도 사람이기 때문에 너무 자책할 필요는 없습니다.

    육아를 하면서 부모도 함께 성장을 하는 것입니다.

    아이와 함께 긍정적으로 소통하고 칭찬 격려를 많이 해주세요

    못한 부분에 대한 훈육보다는

    잘한 부분에 대한 칭찬을 통해서 긍정적인 행동을 더욱 강화 시켜주세요.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엄마아빠도 처음이고 서투른건 당연한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혼을 많이 내거나 야단친날은 더더욱 잘때보면 미안함과 후회가 많이 생기더라구요. 그래도 그렇게 아이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은 부모가 아니면 하기힘든 일이라 생각하고 좀더 다기치게 되는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의 잘못을 바로잡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 과정에서 감정을 조절하는 연습도 함께 해보세요. 스스로를 너무 자책하지 말고 매일 조금씩 더 나아지려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를 혼내고 후회하는 것은 많은 부모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부모 역시 완벽하지 않기에 감정적으로 대응할 때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후에 자신을 돌아보고 아이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려는 노력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많은 부모들이 비슷한 감정을 겪습니다. 아이를 혼내고 나서 자는 모습을 보면 미안함이 밀려오는 건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육아 관련해서 아이들을 훈육하는것은 아이들을 위한 일입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부모님의 마음이 편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만 아이들을 위해서 확실하게 해주셔야 되겟습니다. 훈육의 경우에는 일관된 자세를 지켜주시는게 아이에게 혼돈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특정한 행동에 대한 인식이 제대로 박히게 하기 위해서는 독해지셔야 되겠습니다. 아이를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잘 해주시는게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많은 부모들이 비슷한 감정을 경험합니다. 혼내고 후회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은 부모로서 아이를 잘 키우고 싶은 마음과 맞물려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완벽한 부모는 없고, 아이를 키우면서 성장해가는 과정은 부모에게도 중요한 배움의 기회입니다. 특히, 아이를 혼낸 후에 미안함을 느끼는 것은 아이에 대한 깊은 사랑과 책임감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혼내는 과정에서 아이에게 전달되는 메시지입니다. 아이를 꾸짖을 때 감정에 휩싸여 과도하게 반응하는 대신, 왜 혼나는지 차분하게 설명하고, 이후에 아이와 화해하며 긍정적인 방식으로 훈육을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 역시 완벽하지 않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실수를 통해 스스로도 배워가며 성장하는 자세를 가지면, 조금씩 더 나은 육아 방식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육아는 정말 힘든 과정이고, 많은 부모들이 비슷한 감정을 겪습니다. 자신을 미숙하다고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부모가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성장하고 배우려는 마음가짐입니다.혼낸 후 후회하는 마음은 아이에게 더 나은 부모가 되고 싶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이런 감정을 인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보세요.아이가 자고 있을 때, 그날 있었던 일이나 잘한 행동을 떠올려보세요. 긍정적인 기억을 되새기며 자신을 격려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감정이 격해질 때는 잠시 멈추고 깊이 호흡해 보세요. 감정을 조절하고 상황을 다시 바라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다음번에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대안 행동을 미리 생각해 보세요. 예를 들어, “차분히 이야기하기”와 같은 방법을 준비해두면 좋습니다.다른 부모들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위안과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부모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자신을 돌보고 리프레시할 시간을 가지면 감정적으로 더 안정된 상태에서 아이를 대할 수 있습니다.부모로서 힘든 날이 많겠지만, 그런 순간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이 아이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자신을 너무 엄격하게 평가하지 말고, 조금씩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즐겨보세요.

    저의 답변이 조 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도록 하겠습니당`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감정 조절은 부모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이가 미숙한 것처럼 부모도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즉각적인 반응 대신 잠깐 멈추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모든 부모가 겪는 감정입니다. 혼내고 후회하는 건 부모라면 누구나 겪는 과정입니다. 특히 아이의 행동을 바로잡으려는 마음과 사랑과 죄책감 사이의 갈등은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미성숙한 존재이므로 아무리 좋게 이야기하고 달래도 뜻대로 되지 않습니다 혼내는것도 당연한겁니다 너무 마음쓰지마시고 다음번에는 좀더 화를 내지마시고 짧게 이야기하고 끝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