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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한다슬기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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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짜게먹지말라는 말에대한 의문

물을 100ml에 끓여먹던 1000ml에 끓여먹던 국물까지 남김없이 다 마신다는 가정하에 몸안에.들어오는 스푸의 양은 둘이 똑같지않나요? 결국 짜게먹더라도 국물을 남기는것과 싱겁게먹고 국물을 다마시면 몸안에 염분은 후자가 많이 섭취하는거맞나요?? 결론은 짜게먹더라도 국물을 많이남긴다면 짜게먹어도상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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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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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라면을 조리할때 사용되는 물의 양에 따라 국물의 염분 농도는 변화하지만, 전체적으로 섭취되는 염분의 양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이는 라면 스프에 포함된 염분이 일정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물을 많이 사용하여 라면을 끓이면 국물의 염분 농도는 상대적으로 낮아집니다. 그러나 국물을 전부 섭취할 경우, 스프에 포함된 총 염분 양은 변하지 않으므로 섭취하는 염분의 총량도 동일합니다.
    반면에, 물의 양을 적게 사용하면 국물의 염분 농도가 높아집니다. 이 경우는 국물이 짜게 느껴져서 일부를 남기게 될 수 있습니다. 국물을 남기면 실제로 섭취하는 염분의 양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국물을 많이 남기는 경우 염분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라면을 싱겁게 끓이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 째는 물의 양을 동일하게 하고 스프의 양을 줄이는 것 입니다.

    둘 째는 스프는 동일해도 물을 많이 넣고 끓이는 것 입니다.

    라면을 국물까지 전부 먹었을 때 스프를 줄인 첫 째의 경우 섭취하는 나트륨 양이 더 적지만

    스프를 동일하게 넣은 둘 째의 경우 국물까지 다 마셨을 때 말씀하신 것처럼 염분을 섭취한 총량은 동일합니다.

    다만 싱겁게 끓인 라면의 경우 물도 더 많이 마시는 것이기 때문에 체액의 나트륨 농도를 조절 할 때 조금은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먹는데에 시간이 더 걸릴 것 이므로 물을 많이 넣고 끓인 경우는 체내 나트륨 농도를 급격하게 변화시키지는 않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도 말씀하신 것처럼 짜게 끓여도 국물을 많이 남기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라면도 맛있게 먹는 것이 좋고, 싱겁게 끓인 라면도 결국 국물을 다 마시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는 것 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아 몸에 좋다고 생각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 맞습니다. 국물의 농도를 짜게 하더라도 국물을 많이 남기면 몸에 들어오는 나트륨 양은 줄어듭니다. 반대로 싱겁게 끓였더라도 국물을 다 마시면 염분 섭취량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총 나트륨의 양과 이를 얼마나 섭취하느냐에 따라 다르므로, 국물을 얼마나 남기느냐가 나트륨 섭취량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국물을 많이 남긴다면 짠 라면이라도 염분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말씀하신 대로 물의 양이 다르더라도 국물을 다 마신다면 몸에 들어오는 염분의 양은 결국 같아질 수 있습니다. 짜게 먹더라도 국물을 많이 남기면 염분 섭취는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국물을 남기는 것이 염분 섭취를 줄이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짜게 먹는 것 자체는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적절한 염분 섭취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