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심방세동으로 병원을 방문했는데
심방세동으로 내과를 방문했는데 심전도에선 나오지 않아서 워치로 보여주니 심방세동이 있었네요 그러더라구요 근데 약은 처방안해주셨어요 금방 정상으로 돌아오기도 하고 항응고제 먹는게 손해가 더크다고 하더라구요 다시 재방문해야할까요?전문가의 고견 기다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워치의 심전도는 정확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진단 근거보다는 보조 수단으로 생각하시는 게 적합하겠습니다.
심장내과 방문시 심전도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지속되는 부정맥보다는 발작성 부정맥의 가능성이 생각되며 24시간 부정맥 검사 후 약물치료를 받으실 것을 권합니다.
워치로 심방세동을 판단하기는 무리가 있어 심전도 혹은 24시간 홀터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을 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심장내과 전문의 진료를 보시고 실제로 심방세동이 맞는지, 맞다면 얼마나 심한지 등을 평가 해서 적절한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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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방 세동의 궁극적인 치료 목표는 정상적인 심박동을 회복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약물 치료, 수술 치료, 전극 도자 절제술 등이 시행됩니다.
약물 치료는 심방 세동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고 뇌졸중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사용됩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는 심방 세동을 완치시키는 것이 아니며 부작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수술 치료는 심방 세동을 일으키고 유지하는 회로를 차단하여 정상적인 심박동을 회복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전극 도자 절제술은 수술 후 심방의 수축 기능 부전이 지속되는 경우에 시행됩니다.
이러한 치료 옵션들은 환자의 상태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선택되며, 심방 세동에 대한 개별적인 치료 계획이 필요합니다.
심방세동 약물치료 알고리즘입니다
환자분의 경우 갑자기 발생하고 사라졌으며 증상도 동반되지 않았기 때문에
진료방침이 첨주 자료에서 표시한 부분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