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ui/ux 스타트업에 종사하고 있는 1년차 신입입니다. 저는 면접이나 입사를 하여 근로계약서를 작성할때도 "파견"이라는 단어는 못 들어봤습니다. 하지만 저희 회사측에서는 파견을 당연하게 생각하시는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보안 과정에서 나가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파견을 거부할 시 회사측에서 저에게 불이익을 줄거 같아 이렇게 미리 질문남깁니다.
1. 저는 현재 회사에서 집과의 거리가 30분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파견 예정근무지를 봤는데 출퇴근 하는 시간의 3배 이상 걸립니다. (해당 부분을 언급할 수 있는지 궁굼합니다.)
2. 파견을 거부할 시 회사측에서 반응(ex) 다른사람들은 다 나가는데 너는 안나가냐 등의 감정적 압박)
3. 파견을 나갈 시 회사에서 주는 혜택
- 교통비 지원(회사를 오가는 교통비를 제외한 추가로 발생하는(환승) 비용만 지급)
- 달에 5만원 지원(영수증 제출)
위와 같이 두 가지 정도 뿐입니다. 제 입장에서는 파견을 나가는것이 저에게는 더 손해라고 느껴져 적어보았습니다.
4. 근로계약서의 애매한 내용(계약의 해지 2번항목이 걸립니다..)
저는 회사측에서의 반응 중 안 좋은 상황을 퇴사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전 청내공에 가입되어 있어 최대한 잘려야 하는 방식으로 회사를 나와야 합니다.. 이 경우 회사에서 자르는 경우까지 있을지도 궁굼합니다..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