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팅하우스는 언제부터 시공을 하지 않앗으며 왜 시공능력이 없다고 하는건가요?
미국의 웨스팅 하우스는 언제부터 시공을 하지 않앗는지 궁금하여 왜 원천기술만 잇고 시공능력이 없게된것인지 그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웨스팅하우스의 시공 능력과 관련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시네요. 이 주제는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배경을 다루고 있어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Electric Company)는 한때 미국을 대표하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사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원자력 발전소의 원천기술과 설계에 주력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시공 능력은 부족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웨스팅하우스는 2017년 파산 보호를 신청한 이후, 시공과 관련된 프로젝트 관리와 자원 조달에서 많은 문제를 겪었습니다.
첫째, 웨스팅하우스가 시공 능력을 상실하게 된 주요 이유 중 하나는 미국 내에서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비용 초과와 일정 지연 문제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조지아주에 위치한 Vogtle 3, 4호기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VC Summer 원전 건설 프로젝트에서 수십억 달러의 초과 비용과 심각한 일정 지연이 발생하면서 회사의 재정이 큰 타격을 받았습니다.
둘째, 파산 후, 웨스팅하우스는 스스로 시공을 하기보다는 원천기술 제공과 설계 및 엔지니어링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사업 구조를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시공을 위한 인프라와 인력 자원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었고, 시공을 담당할 능력이 있는 다른 회사와 협력하는 형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웨스팅하우스는 원자력 발전소의 핵심 설계와 원천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직접적인 시공보다는 기술 제공자로서의 역할을 더 중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원자력 산업에서 기술과 시공의 역할이 명확히 분리되는 경향이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해결되셨기를 바라며, 추가적으로 더 알고 싶은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웨스팅하우스와 같은 경우에는
2017년에 파산 보호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해당 기업 원전에 대
원천 기술은 보유하고 있지만, 시공 능력은 상실하게 되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웨스팅하우스 전력은 2017년 파산 보호를 신청한 후,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서 시공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원자력 기술과 관련된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시공 능력은 여러 요인으로 인해 약화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웨스팅하우스는 원자력 발전소 시공에서 철수하게 된 주요 이유는 비용 초과와 프로젝트 지연 때문입니다. 2008년부터 시작된 AP1000 원자로 건설 프로젝트는 설계 변경, 규제 요구사항, 관리 실수 등으로 인해 계속된 지연과 비용 초과를 겪었습니다. 웨스팅하우스는 원래 설계와 장비 제조에 강점을 가진 회사였지만, 시공 경험이 부족하여 EPC(설계, 조달, 시공) 계약에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프로젝트의 지연과 추가 비용은 결국 웨스팅하우스를 재정적으로 압박했고, 2017년에 파산 보호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웨스팅하우스는 원천 기술은 보유하고 있지만, 시공 능력은 상실하게 되었으며 현재는 원자력 연료와 부품 제조, 기존 원자로 유지보수 등 본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웨스팅 하우스는 1979년 스리마일 원전 사고 이후 30년 넘게 원전 건설 경험이 없어 원천 기술만 보유한 기업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웨스팅하우스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 사업 구조를 변경하면서 시공보다는 원천 기술과 설계 중심으로 전환했습니다.
2006년 일본 도시바에 인수된 이후, 시공보다는 기술 제공과 컨설팅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7년 재무적 문제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의 지연과 비용 초과가 발생하며, 파산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시공 능력을 상실하게 되었고, 현재는 원자력 기술 개발과 설계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 기업이면 미국에서 주로 공사를 하고, 우리나라 기업은 주로 우리나라에서 공사를 하는
미국은 제가알기로 30년인가 동안 신규원전 건설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실제 기술이 부족해진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원전을 건설할때도 결국 실제 공사는 우리나라 업체에서 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웨스팅하우스는 미국에서 스리마일 원전사고 이후 원전 시공경험이 없는 회사가 되면서 현재는 시공능력이 거의 없다고 평가 받는것입니다.
미국에서 1979년이후 30년넘게 원자력발전 시공경험이 없으며 이렇게 되면서 자사와 관련된 업체까지 다 망해가면서 본토인 미국에서 점점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발전사업부가 매각된것입니다. 더더욱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한 도시바가 망하면서 웨스팅하우스는 현재 원천기술만 남은 껍데기 회사로서 평가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