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 9월 나치 독일이 폴란드를 침공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였고 폴란드에 이어 덴마크, 노르웨이,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프랑스 등 수많은 유럽국가들이 나치의 치하에 놓이게 되었죠, 그런데 그토록 승승장구하던 독일은 결국 연합군에 의해 패망하고 맙니다. 애초에 소련을 침공한게 실수였을까요? 미국과 소련이 강대국이긴 해도 나치독일도 당시로선 상당한 군사대국이였고 MG42 기관총, Me-109 전투기, Ju-87 급강하폭격기, 6호 전차 티거 등 수없이 많은 고성능 무기로 연합군을 위협했습니다. 기술력, 산업, 국력, 히틀러의 리더십과 선동력이 더해진 독일이 전쟁에서 진 결정적인 요인이 있을까요? 미국과 소련이 압도적인 공업력으로 독일을 밀어붙인게 주요 요인으로 꼽히지만 그 외 또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