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세계대전에서 패전한 독일은 막대한 전쟁배상금과 영토상실 등으로 인해 경제적, 정치적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불만이 높아졌고, 이를 이용해 나치당의 히틀러가 정권을 잡게 되었습니다. 히틀러는 경제회생을 이루고 영토를 회복하기 위해 군비를 증강시키고 다른 나라를 침략하며 제2차세계대전을 일으켰습니다.
2차 세계대전은 히틀러가 일으켰다기 보다는 나치당 전체가 전쟁이 일어나길 원했는데 그 이유는 1차 세계대전의 베르사유 조약때문입니다. 베르사유 조약의 내용은 군사징병을 제한하고 상당한 전쟁배상금을 내야 했으며 영토의 30%를 주변 유럽국가에 나눠주는 것인데 이것이 너무 많았기에 고토수복이라는 명목으로 전쟁을 일으킨 것입니다. 고토수복이란 옛 영토를 되찾는 것이며 폴란드를 침공할 때 danzig or war (단치히냐 전쟁이냐)라는 나치당의 선언도 있었습니다. 단치히는 폴란드가 1차 대전 이후로 가져간 독일의 영토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죽이고 무려 600만 명의 유대인을 학살한 것과 유럽을 대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차 대전 후에 많은 전쟁 보상금을 갚아야 했고 자신들의 국토를 이태리 프랑스 등 다른 나라에 넘겨 주게 되었고 더군 다나 1930년대 세계 경제 공황으로 인한 경제를 타개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는 순간 나찌당과 히틀러의 등장으로 2차 대전이 벌어 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