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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쟁때도 사람이많이죽엇지만..

7년전쟁때 50만명 사망 거의절반가까이 프로이센군사들이 많이 죽엇는데 농민들이 군에갔나요 그래도 회복이빠른이유랑 군대를어찌계속유지할수있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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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동광 전문가
    이동광 전문가
    카이로스 아카데미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30년 전쟁이 끝났을 때, 독일은 온 나라가 황폐해졌고 뭉쳐 있던 제후국들이 독립해 나갔어요. 그럼으로써 독일의 영토는 아주 좁아졌어요.

    뿐만 아니라 1600만 명이던 인구가 600만 명으로 크게 줄었지요. 경제는 사실상 마비될 지경이었고 중산층은 완전히 가난해져 버렸어요.

    그러나 프로이센은 프리드리히 빌헬름이 통치하면서 절대 왕정의 체제를 갖추어 나가기 시작했어요.

    프리드리히 빌헬름은 프랑스의 위그노를 비롯한 외국인을 끌어들여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력을 보충했어요.

    상비군도 만들어 두었어요. 그리고 귀족들을 설득하여 정부의 중요한 관리와 군대의 장교로 임명했지요.

    그 뒤를 이은 프리드리히 1세는 수도를 베를린으로 옮겼고, 이어 그의 아들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는 군사비를 더 투자하여 상비군을 20만 명으로 늘렸어요.

    심지어 나랏돈의 절반을 군사비로 쓰기도 했지요. 그 때문에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는 ‘군인 왕’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어요.

    그야말로 프리드리히 빌헬름 1세는 프로이센의 군대를 유럽 최강으로 만들기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았답니다.

    마침내 프리드리히 2세 때 프로이센은 막강한 유럽 국가 중 하나로 발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