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무관과 문관 사이에서는 차별이 없었나요?
조선시대의 양반인 무관과 문관 사이에서는 여러 갈등이 있었다고 알고있는데요.
실제 그들이 누렸던 혜택부분에서도 차별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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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무반(武班)은 조선 개국과 함께 고려시대 말의 제도를 계승하여, 경외(京外)에 4,400여 직의 정직(正職)과 10여 직 이상의 겸직(兼職)을 두면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문반 당상관 중심의 국정 운영, 관제 정비, 재정 절감 등과 관련되어 수시로 개변되었는데 조선 시대는 고려 시대 만큼은 문, 부관의 차별은 없었습니다. 조선의 시조 이성계가 무반 출신인 만큼 아무래도 더 차별을 두지는 않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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