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의 통화긴축 강도가 더 커질 것이라는데 그 배경은?
유럽연합이 빅스텝을 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그럴 것이나 유럽경제가 통화긴축을 견딜 정도의 체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종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럽 경제가 이에 대해 견딜 체력이 있는지는 확답하기 어렵습니다. 유럽연합은 과거에도 금융 위기와 경제 위기를 겪어 이에 따른 다양한 정책을 시행해왔으나, 정책들이 항상 효과를 발휘하지는 않았으며, 유럽 경제의 체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는 통화긴축 등의 긴축 정책을 견딜 수 있는지는 불확실합니다.
또한, 유럽연합 내에서는 경제 상황과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국가 간 견해차이가 존재하고, 이에 따른 정책 조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럽또한 현재 인플레이션율이 10%대로 매우 높은상황이다보니 인플레 억제를 위해서는 어쩔수 없이 금리인상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빠른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유로화의 가치하락이 발생하면 결국 인플레이션은 더 상승할 수 밖에 없고 그 결과는 인플레로 인한 경제위기로 이어질 수 있어 이 금리인상을 견딜 체력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나 당장 시급한 인플레를 잡는 것이 우선이기에 금리인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만약 미국이 금리인상을 하지 않는다면 유럽또한 금리 인상의 압박에서 어느정도 여유가 있겠으나 미국의 인플레 재상승으로 금리인상에 여유가 사라지면서 빠른 금리 인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럽연합(EU)은 경제의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처하기 위해 금리 인상과 같은 긴축 통화 정책을 시행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긴축통화정책 결정은 유럽중앙은행(ECB)의 인플레이션 전망 및 기타 경제 지표 평가를 기반으로 합니다.
긴축 통화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대출 비용을 높이고 소비자 및 기업 지출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경제 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통화 긴축을 견딜 수 있는 유럽 경제의 강도는 경제 상태, 고용 수준, 예상 인플레이션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ECB가 모든 정책 변경이 점진적일 것이며 COVID-19 대유행으로부터의 경제 회복을 고려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냈다는 점입니다. 또한 유럽 연합은 대유행 기간 동안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상당한 통화 및 재정 조치를 시행했으며, 이는 향후 통화 긴축의 영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럽의 인플레이션 지표도 높은 수준을 나타내면서 시장 참가자들은 인플레이션 고착화와 금리인상 지속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금리 인상과 그에 따른 다른 경제 정책도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럽과 같은 경우에는 물가를 잡기 위하여
통화긴축을 하려고 하고 있으나 기초체력 자체가
약하기 때문에 어떻게 진행될지 잘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는 견딜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