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꿈치가 아파서 병원을 갔었는데 석회가 발견됬습니다. 생긴지 오래된(적어도 10년된) 만성 석회라고 했고, 크기도 크다고 하셨습니다. (외관상으로도 튀어나온게 대놓고 보일정도) 의사선생님이 이런 경우는 정말 드문 경우라고 하셨습니다. 건염이라고 진단받고서 약처방과 함께 체외충격파 치료를 했는데, 대여섯번 받아도 차도가 없어서 내일 큰 병원을 갈 예정입니다.
제가 궁금하건 생긴지 오래된 석회도 통증이 쭉 없다가 갑자기 발생할 수 있나요? 그리고 왜 여태 잠잠하다가 오랜시간이 지나고서야 갑자기 아픈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