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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국은행이 이달 3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했고, 주택담보대출자들에게는 이자 부담이 줄어들것이란 희소식을 기대했건만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히려 오른다네요

그동안 고금리에 시달리던 주택담보대출자들은 금리인하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한국은행이 이달 3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했습니다. 일부 뉴스에서는 주택담보대출자들에게는 얼마정도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것이란 희소식도 전해졌습니다. 그런데 불과 3일만에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되레 0.04%포인트가량 오른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서민들의 한숨은 갈수록 높아만 지는데요. 알수없는 경제정책, 서민경제는 어떻게 지탱해가라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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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에서 금융기관을 압박하여 주담대 대출금리 인하를 제한하고 있으며 신규 투자 수요를 낮추기 위해 금리를 오히려 높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총재의 금리가 인하되어 부동산 가격이 상승되는 일은 없다는 말처럼 부동산 가격상승을 강력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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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물가와 고용지표 등을 고려했을 때 내린 조치이지만, 부동산 가격 상승 흐름을 막고 가계부채 연체율을 줄이고자 부동산 관련 대출 상품의 금리를 올린 것으로 생각합니다.

    금리인하로 다시금 물가가 상승할 우려가 있는 와중에 주택 마련 금리까지 상승하게 되어 서민들의 생활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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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를 보이자 이에 따른

    정부 규제에 따라서 금리인하를 하였어도

    오히려 줃마대 금리는 오르는 것으로 보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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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현재 우리나라 내부 경제가 기존의 경제논리와 맞지 않는 방향으로 흐르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 기준금리가 내려가면 당연히 대출금리도 내려가야 하는 것이 맞지만 현실은 부동산 가격이 오르거나

      가계대출이 증가될 것을 우려하여 시장금리는 오히려 올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 이런 상황속에서 부동산 투기가 아닌 실수요자들에게도 피해가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 기존의 부동산 정책의 실수를 은행에게 책임지게 하지 않고 서민들에게 책임을 지게하는 방향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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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렸습니다만 실제 일반인들이 체감하는 은행 대출금리는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부 금융당국에서 은행권을 압박해서 대출이 많이 이루어지지 않게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는 과도한 가계의 대출 증가세와 부동산 버블을 우려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기준금리가 내려가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리면 대출 이자율도 내려갈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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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8개월 만에 0.25% 인하했지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오히려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은행권의 코픽스, 즉 자금조달비용이 인상되었기 때문입니다. 은행들은 자금 조달에 따른 비용 증가를 반영해 대출 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준금리 인하에도 대출자들 이자 부담이 즉각적으로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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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어오던 주택담보대출자들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38개월 만에 금리 인하가 발표되면서, 이자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일부 매체에서는 대출자들이 한숨 돌릴 수 있다는 희망적인 전망도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불과 며칠 만에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04%포인트 상승한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금리 인하가 대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대출 금리가 올라가는 상황에 서민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제정책과 금융 시스템의 복잡성으로 인해 서민들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커지고 있습니다. 금리 정책이 실제로 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더 명확한 설명과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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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은행 대출금리는 최근 3개월 평잔기준 금리가 적용되는 경우도 있어 전체적으로 보면 3개월 정도 후 시장금리 인하 효과가 보통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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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3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하했지만 은행권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오히려 0.04%올라 서민들의 이자 부담이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ㅠ 경제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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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저도 금리인하를 목빠지게 기다렸고 금리인하가 되면 대출이자도 줄어들고 지금 살고 있는 집값도 오르겠지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서울 경기도권 아파트값에 반도 안되는 지방 아파트값은 오르지도 않고 있는데 대출 규제를 강화하니 참으로 말이 안나오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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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기준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는 현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는 현재 주택담보대출이 과도하게 풀렸기에 정부에서는

    대출하지 못하게 규제하고 있어서

    대출금리를 쉽게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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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서민은 그저 견뎌내야 하는 시기입니다 오죽하면 무정부 상태 , 각자 도생이라는 말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서민 쪽이 아니라 지금은 부유층을 위한 정부입니다 지난 정부는 서민들을 위한 노동 임금 계약이나 부동산에 대해서도 세입자들을 위한 정책 등이 많이 나온 것에 비하면 반대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사실상 받고자 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받을 수 있는 은행들은 제한되어 있으므로 소위 '수요 초과'에 근거해 올라도 어쩔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를 정부가 완벽하게 통제하거나 대출 금리를 조절하는 건 불가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