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의 사명은 다른이유가 무엇인가요?
요즘 뜨고있는 인터넷 뱅킹겸 송금 관련 금융관련 앱인 토스가 사명은 다르던데 비바리퍼플리카라는 사명이 있던데 이렇게 굳이 사명을 따로가져가는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토스는 앱 이름인데요. 2015년 2월에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종합 금융 앱이죠. 제품 이름이 금융기관 사명과 꼭 같을 필요는 없습니다.
농협은행-콕뱅크, 신한은행-쏠뱅크 등과 같은 개념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프랑스 대혁명 다시 민중들이 외쳤던 구호에서 유래했습니다. 이는 기존의 권위적이고 불합리한 금융 시스템에 혁신을 일으켜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금융 '공화국'을 만들고자 하는 창업자 이승건 대표의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승건 대표는 기술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했으며, 프랑스 혁명처럼 기존 질서를 바꾸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만들겠다는 열망을 사명에 담았습니다. 다소 독특하고 강렬한 사명은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습니다. 기존 금융권과는 다른, 새로운 시도를 장려하는 기업 문화를 간접적으로 드러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비바리퍼블리카는 라틴어로 공화국 만세를 뜻합니다. 프랑스 혁명 당시 민중이 외치던 구호로 금융 시장에 혁명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시장에서 외우기 어려우며 친근한 이미지가 아니다 보니 가벼운 이미지의 토스로 서비스명을 정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토스의 사명이 다른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토스의 사명은 말씀대로 비바리퍼블리카 (Viva Republica) 로 이는 공화국 만세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라고 합니다.
다만, 이런 사명보다는 서비스 명인 토스가 더 잘알려지는 것은
아무래도 토스가 입에 더 잘 붙고 더 잘 사용되었기에 비바리퍼블리카라는 사명 대신
토스를 주로 내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허찬 경제전문가입니다.
바바리퍼블리카는 기업명이며 토스는 하나의
브랜드 명입니다. 바바리퍼블리카에서 토스 외에 글로벌 진출시 다른 브랜드 명을 쓸수도 있으며, 토스의 전달하다라는 이미지를 위해서 기업명과 다른 브랜드명을 썼을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영균 경제전문가입니다.
브랜드명과 법인명이 다른 이유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로는 브랜드 포지셔닝의 명확화 입니다.
법인명은 그대로 사용하여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가지 못하고 간편하게 돈을 건내준다는 포지셔닝을 하고 싶어서 브랜드명을 따로 사용한 것이지요.
예를 들어, 카카오의 법인명은 '카카오', 서비스명은 '카카오톡', '카카오페이', '카카오뱅크' 등으로 분화되어 있죠.
이것도 같은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노 경제전문가입니다.
짧게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일부러 다르게 하고자 했던 것은 아니며 토스는 초창기 시행했던 간편 송금 서비스의 하나일 뿐이었습니다.
(이게 큰 흥행을 통해 유명세를 떨치게 되었습니다.)
자세히 풀어서 말씀드리자면, 초창기 회사 설립 당시 기업의 비전을 담아 만든 사명이 ‘비바리퍼플리카’ 입니다.
이는 라틴어에서 따온건데 기존 금융의 불합리함을 바꾸고 싶다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토스’ 는 회사의 브랜드 이름이자 대표적인 서비스명이며, ‘토스’ 로 떴다고 하여 이제와 사명을 바꾸는 것은 행정적/법적인 비용이 크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 굳이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미 다양한 곳에 등록이 되어있어 각종 소송에 휘말릴 리스크가 큽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토스는 정식명칭이 아니며 정식명칭은 비바 리퍼블리카로 두가지의 명칭이 다른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예측하기로 토스는 사람들에게 조금 더익숙한 이름이고 비바 리퍼블리카는 어려운 이름입니다. 따라서 고객들에게 다가가기 힘들것으로 보여, 비바 리커블리카는 행정적 업무를 할때 사용하는 이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사명을 변경하지 않는 이유는 토스라는 것이 고객에게 익숙해졌으며, 법인명을 바꾸자면 바꿔야할 행정적인 요소가 많아 바꾸지 않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비바리퍼플리카를 운영하는 대표는 이승건 대표입니다. 그리고 이승건대표는 토스를 먼저 설립한게 아니라 2011년에 비바리퍼플리카라고 회사를 먼저 설립하였습니다. 이후 울라불라나 다보트등 여러 어플리케이션 관련 사업을 하였고 당시 여덟번이나 해당 사업을 실패하면서 큰 위기를 겪기도 하였고 이후 9번째 탄생한 사업이 토스였고 여기에 큰 사활을 걸게 된것입니다.
그렇게 성장한게 토스였습니다. 즉 토스는 회사가 설립된 이후 나중에 나온 사업이기 때문에 모회사와 사업하고 있는 회사의 이름이 다른구조인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