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오지않고 엄청흐리기만 하는데 습도
비는 오지않고 엄청흐리기만 하는데 습도가 너무높은것
같습니다 비가오는것도 아닌데 비가오기전에 습도가 올라가는것은 왜일까요?
안녕하세요. 이혜수 전문가입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비구름이 형성되기 전에 대기 중에 있는 수증기의 양이 증가하면서 습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별점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가 오지 않는데도 습도가 높은 이유는 여러 가지 기상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습도가 높아지는 주요 이유들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따뜻한 공기는 더 많은 수증기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 기온이 상승하면 공기 중에 포함된 수증기량이 증가하여 습도가 높아집니다.
근처에 물체(강, 호수, 바다 등)나 식물이 많은 지역에서는 증발이 활발하게 일어나 공기 중에 수증기가 많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비가 오지 않아도 습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저기압이 발생하면 공기가 상승하고, 이 과정에서 공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구름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이때 비가 내리기 직전의 상태가 되면 공기 중의 수증기량이 높아져 습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이 수증기가 공기 중에 머무르게 되어 습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대기 안정화로 인해 공기가 잘 순환되지 않으면, 공기 중에 포함된 수증기가 제거되지 않고 머무르게 되어 습도가 높아집니다. 이는 흐린 날씨와 맞물려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슬점은 공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하여 물방울로 변하기 시작하는 온도입니다. 기온이 이슬점에 가까워지면 상대습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비가 오기 직전의 흐린 날씨에서는 이슬점에 근접한 상태가 되면서 습도가 매우 높아질 수 있습니다.
상대습도는 공기가 최대한 포함할 수 있는 수증기량에 대한 현재 포함된 수증기량의 비율입니다. 공기가 수증기를 많이 포함하고 있고, 기온이 낮거나 일정하면 상대습도가 높아집니다.
해안이나 물가 근처에서는 물 표면에서 증발한 수증기가 공기 중에 많아져 습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바람이 약하거나 정체된 경우, 습한 공기가 이동하지 않고 한곳에 머무르게 되어 습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비가 오지 않더라도 공기 중에 수증기가 많이 포함되어 습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비가 오기 직전에 습도가 높아지는 것은 흔한 현상으로, 대기 중 수증기가 많아지고 공기가 포화 상태에 가까워지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비가 오기 전후는 항상 습합니다. 비가 내리기 전에 대기 중의 수증기가 많아져서 습도가 높아집니다.
비가 내리면 대기 중의 수증기가 지상으로 떨어져서 습도가 낮아집니다. 그러나, 비가 그치고 나면 다시 대기 중으로
수증기가 올라가서 습도가 높아집니다. 따라서, 비가 오기 전후는 항상 습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날씨가 더우면서 고온다습한 날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비내리지 않아도 고온으로 노출되면 토양과 건물, 바다, 저수지, 강 등의 표면에서 증발하는 수분이 공기 중으로 방출되면서 습도가 높아져요.
비내리는날도 습하지만 여름엔 실외는 물론이고 실내 습도가 높은데요. 실내습도는 보통 40~60%가 적당하나 이 범위를 벗어나면 쾌적하지 않은 환경과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곰팡이와 진드기 등 번식으로 호흡기질환, 피부질환 등 일으킬 수 있음)
여름철 고온다습의 날이 지속되고 있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해요.
안녕하세요. 박온 전문가입니다.
비가 오기 전에 습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기 전에는 공기가 포화 상태에 가까워지며, 구름이 두꺼워지고 공기 중 수분 함량이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비가 내리기 전에도 습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