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전송시 컨펌횟수 및 반영시간이 거래소마다 다들수가 있는건가요?
비트코인캐시나 이더리움을 전송할 때 보낸쪽 거래소에서 승인처리를 해주면
코인전송이 시작되고,, 트랜젝션이 생성되는 부분까지는 이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블록체인 탐색기를 보다보니,, A 거래소는 1컨펌만에,, 잔고에 찍히고,,
B거래소는 3컨펌만에 표시되고,, 잔고에 반영되는 컨펌수가 같은 코인이라도 다른것 같은데.
컨펌 횟수는 각각 코인의 네트워크에 영향이 없는건가요??
반영 속도에 따라,, 매도 또는 재전송을 할 수도 있는부분이라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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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각 암호화폐 별로 필요한 컨펌수가 다른 이유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사용하고 각 블록체인 네트워크마다 전체 컨펌에 필요한 노드수가 각각 다르기 때문입니다. 보통 노드의 절반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거래가 정상적이라고 판단되는 컨펌을 얻게 되는데요. 컨펌 수를 충족하면 이 거래는 완전히 비가역적이고 완결성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죠.
비트코인의 경우 예로 들어보면 6컨펌이 필요하고 거래 시작 후 현재 블록으로부터 6블록이 더 생성이 되면 비가역적 완결성을 갖추어 이중 지불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래소 입금의 경우 거래소마다 안전성을 이유로 입금에 인정되는 컨펌횟수가 다릅니다. 그 기준은 거래소 내부정책에 따라 결정되며 보통 암호화폐 종류 그리고 입금되는 액수마다 다르게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