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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비버63
단단한비버6323.07.07

조선시대에 왕은 왜 후궁을 많이 두었는 지 알려주세요.

조선왕조실록에는 조선시대의 국왕들은 대부분 왕비 이외에 많은 후궁을 두었다는 사실이 기록되어 있던 데, 왕들은 왜 많은 후궁을 거느렸는 지 그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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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실은 후사가 많아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왕이 혈기가 넘치고 한 여자로는 만족을 못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 외에도 정실 부인이 아이가 없거나 혹은 병으로 죽으면 후궁의 자식이 왕이 되는 경우도 조선 시대에는 제법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선조와 영조 입니다. 선조는 후궁 소생의 왕이 였고 영조 또한 어머니가 궁녀 출신의 후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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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08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궁을 두는 이유는 후사를 두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혹 왕비에게서 아들을 얻지 못했을 때,

    후궁에게서라도 아들을 얻어 왕위를 이으려 한 것입니다.

    왕조 국가에서 왕위 계승권자를 선정하지 못하면 혼란이 일어나기 때문에

    왕위 계승을 위해 아들을 여럿 두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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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조유성 AFPK입니다.

    ✅️ 조선시대 왕들의 경우 보다 똑똑한 후계자(원자, 세자)를 낳아야 할 책무가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후궁을 많이 두고 아들을 많이 낳고자 했던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 즉, 후궁이라는 여자들이 많아지면 아무래도 왕이 더 많은 왕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커지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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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의 임금들이 왕비 이외에 후궁을 많이 둔 것은 아마도 `자손이 많아야 왕실이 번성한다'라는 믿음 때문일 것입니다.

    조선시대에 가장 많은 부인을 둔 왕은 3대 태종(1400~1418)과 9대 성종(1469~1494)인데 이 두 왕은 각각 12명의 부인을 두었으며 태종은 29명(12남17녀), 성종은 28명(16남 12녀)의 자식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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