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실은 후사가 많아야 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왕이 혈기가 넘치고 한 여자로는 만족을 못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그 외에도 정실 부인이 아이가 없거나 혹은 병으로 죽으면 후궁의 자식이 왕이 되는 경우도 조선 시대에는 제법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선조와 영조 입니다. 선조는 후궁 소생의 왕이 였고 영조 또한 어머니가 궁녀 출신의 후궁이였습니다.
✅️ 조선시대 왕들의 경우 보다 똑똑한 후계자(원자, 세자)를 낳아야 할 책무가 있었기 때문에 최대한 후궁을 많이 두고 아들을 많이 낳고자 했던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 즉, 후궁이라는 여자들이 많아지면 아무래도 왕이 더 많은 왕자를 생산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커지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