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농민이 절대다수이니 일반농민의 경우 꽤나 단촐한 식사가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말씀하신대로 고기반찬은 절인생선구이를 하는 날이면 운이 좋은 날이고 생선류 대신 젓갈이나 말리미역 등 유통기한이 긴 것을 먹었을 것이고 그마저도 내륙지방은 구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벼농사를 짓더라도 흰쌀밥은 자주 먹기힘들고 보리나 콩 잡곡을 섞어서 밥양은 많고 찬은 적게 먹었을 것입니다. 김치나 된장 고추장 등 발효식품을 이용해 찌개가 메인, 나물반찬이나 야채를 한두가지 먹는 정도였으리라 생각합니다. 풍성한 식탁과는 거리가 먼 소박히지만 어찌보면 오늘날 지방이 적은 웰빙 식단이라고도 할 수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