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발전기의 원리가 궁금합니다. 어떻게 에너지가 되나요?
차를 타고 이동 중에 보면 정말 큰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고 있는데 가끔씩 저런 큰 풍력 발전기가 돌아가는 것은 이해를 하겠는데 어떤 원리로 에너지원이 될 수 있는지 큰 비용을 들였을텐데 그런 큰 풍력 발전기를 설치하고도 더 이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양의 에너지가 만들어지는지 그런 것들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모든 발전기는 역학적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꿉니다.
풍력발전기의 프로펠러가 바람으로 인해 돌아가게 되면 내부의 터빈이 돌아갑니다.
터빈이 돌아가며 전자기 유도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합니다.
우리나라가 풍력발전에 안좋은 이유가 산지가 대부분이라 풍력발전으로 얻을 수 있는 전기에너지가 비효율적이기 때문인데
유럽의 평지가 많은 나라에 가면 풍력발전기가 줄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람이 블레이드(회전날개)를 돌리게되면 이 기계적 회전력은 증속기로 전달되어 저속회전력을 고속회전력으로 변환 됩니다. 고속회전력은 발전기로 전달되어 전기가 생산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풍력발전기의 프로펠러가 돌면서 안쪽 발전터빈을 같이 돌게만드는데, 발전터빈안에있는 코일이 돌아가면서 자기장을 발생시키고 이로인해 함께 전기장이 만들어집니다.
이에따라 전기에너지가 발생합니다.
감사합니다.
풍력발전은 공기의 유동이 가진 운동 에너지의 공기역학적 특성을 이용하여 회전자를 회전시켜 기계적 에너지로 변환시키고 이 기계적 에너지로 전기를 얻는 기술입니다. 간단하게 바람으로 터빈을 돌려서 전기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풍력발전기에서는 설계 범위 이상의 바람 에너지는 일부러 흘려보내기도 합니다. 바람의 세기가 강할수록 발전량은 늘어나다가 설계 범위 이상의 바람이 불땐 흘려보내기 때문에 일정하게 돌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풍력 발전기는 바람을 이용하여 풍력 발전기의 날개를 회전시켜 전자기 유도 현상으로부터 전기를 얻는 원리입니다.
풍력 발전기는 전자기 유도 현상을 원리로 작동합니다. 바람이 불면 풍력발전기의 날개가 회전 함으로써 날개 끝에 달려있는 자석이나 코일이 회전하며 유도 전류를 만드는데, 이 전류를 모아 전기로 사용합니다.
전자기 유도 현상이란 코일(도선)이 있고, 코일 주변에 자석(또는 전자석)이 움직이거나 자기력이 변화하고 있을 때 코일(도선)에 유도 전류가 흐르는 현상을 말합니다.
풍력발전기는 날개에 바람으로 인해 회전 시킴으로써 날개 끝에 달린 자석이 코일 주변으로 회전하거나, 또는 터빈 끝에 달린 코일이 자석 주변으로 하면서 코일에서 유도 전류가 발생하는데 이를 모아 전기로 사용하는 원리입니다. 회전 방향과 상관없이 코일에 전류를 모을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