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달리거나 오래 달릴 때 왜 옆구리가 쑤시듯이 아플까?
식사 직후 달리거나 오래달리기를 할 때 갑자기 옆구리가 바늘로 쑤시듯이 아플 때가 있지 않으셨나요? 이 증상은 달리기를 멈추면 괜찮아지는데, 왜 이런 증상이 발생하는 걸까요? 혹시 내 몸에 무슨 문제라도 있는 것은 아닐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그리운쇠오리48입니다.식후 바로 무리한 운동을 하면 음식물이 제자리에 골고루 배분이 안되고 한자리에 뭉쳐 있어서 장 인대에 무리가 가기에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헐크매니아입니다.
식사 후 달리기를 하면 복통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혈액과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었을 때는 소화를 시키기 위해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몰리게 됩니다.
반면, 우리가 운동을 통해 근육을 사용하면 피가 사용된 근육쪽으로 몰리게 됩니다. 헬스를 했을 때 펌핑이 되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해가 되셨을까요?
밥먹고 달리기를 하면 장에 있어야 할 피가 다른 신체 기관으로 빠져나가게 되기 때문에
소화가 원활히 되지 못하고
그로 인해 복통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궁금증 해결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탁월한안경곰32입니다.
식사를 하고 나면 소화를 하기 위해 내장으로 혈액이 모이게 되는데 소화가 미처 끝나기전에 달리기를 하게 되면 내장으로 가 있던 혈액들을 근육으로 보내주는 상황이 발생했어 아픈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