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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눈테해오라기05
푸른눈테해오라기05

국내에서 보호가 필요한 멸종위기종은 무엇인가요?

국내에서 보호가 필요한 멸종위기종에는 어떤 동물과 식물이 있으며,

이들에 대한 현재 보호 상황과 보전 노력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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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지구상에는 서식하고 있는 생물은 1,300만여 종이며, 그중 매일 70종씩 멸종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기후변화와 생태계 파괴 등 여러 이유로 멸종 위기에 직면해있는 생물은 전세계 약 37,400종에 이른다고 합니다. 지구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류처한 생물을 지키기 위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지정하는데요, 이는 세계자연보전연명(IUCN)에서 위기 등급을 분하고 조사해 지정한 IUCN 적색목록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IUCN 회원국들은 각 나라의 생물 개체 수에 따른 멸종위기 등급을 지정하고, 등급에 따라 생물들을 관리·보호합니다. 우리나라는 1989년부터 환경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지정하고 등급을 매기고 있는데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멸종위기에 처했거나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야생생물을 의미합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Ⅰ급과 Ⅱ급으로 나뉘는데요, 1급은 자연적 또는 인위적 위협요인으로 개체 수가 현저하게 감소되어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생물을, 2급은 현재의 위협요인이 제거되거나 완화되지 않을 경우 가까운 장래에 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야생생물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만의 멸종위기 등급을 지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있는데요, 경북 영양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종복원센터’이며, ‘멸종위기 야생 생물’ 들이 멸종위기종에서 관찰종을 거쳐 해제될 수 있도록 보호하고 복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나라 멸종위기종으로는 가는돌고기, 가시고기, 가시오갈피나무, 검은머리물떼새, 갯봄맞이꽃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국내에 보호가 필요한 동물은 너무 많아요

    그중에서 수달, 호랑이 등이 가장 대표적일것 같아요

    이들에 대한 보호 상황은 정부와 환경단체가 서식지 복원 생태계 모니터링, 법적 보호, 과학적 번식 등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잇어요

  • 우리나라에는 다양한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많은 동식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개발과 환경오염 등으로 인해 많은 종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먼저 멸종위기종이란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체 수가 현저하게 감소하거나 소멸될 위기에 처해 보호가 필요한 야생생물을 말합니다. 멸종위기종은 크게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과 II급으로 나뉘며, I급이 II급보다 더욱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멸종위기종은 포유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 어류, 곤충류, 식물 등 다양한 분류군에 걸쳐 분포하고 있습니다.

    포유류에는 반달가슴곰, 산양, 스라소니, 늑대 등이 있으며 조류에는 황새, 매, 두루미, 저어새 등, 양서류에는 맹꽁이, 금개구리, 도롱뇽 등, 파충류에는 비바리뱀, 까치살모기, 꼬리치레도마뱀 등, 어류에는 퉁가리, 미호종개, 꾸지리 등, 곤충류에는 넓적이빨제비나비, 큰수리팔랑나비, 물장군 등, 식물에는 광릉요강꽃, 가시오가피, 섬개야채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통해 멸종위기종의 포획, 채취, 유통 등을 금지하고 있고 멸종위기종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국립공원, 생태경관보전지역 등을 지정하고, 생태통로를 설치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멸종위기종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인공증식 사업을 추진하고, 복원된 개체를 자연으로 방사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민단체,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멸종위기종 보호 캠페인을 실시하고, 서식지 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국내에서 보호가 필요한 멸종위기종에는 다양한 동물과 식물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동물로는 반달가슴곰, 산양, 수달, 황새 등이 있으며, 식물로는 한라송이풀, 섬개야광나무, 광릉요강꽃 등이 있습니다. 이들 종은 서식지 파괴, 불법 포획, 환경 오염 등의 이유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현재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자연 보호 구역을 지정하고, 종 복원 사업과 서식지 복원, 인공 증식 등을 통해 이들의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멸종위기종 목록이 조회가능한 홈페이지 링크를 함께 첨부 드립니다.

    https://species.nibr.go.kr/endangeredspecies/rehome/redlist/redlist.jsp

    여러 멸종위기종들을 보전하기위해 국립공원 지정등을 통해 동식물의 서식지를 제공하고, 위기종의 생태연구를 통해 번식 보존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