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간의 갈등으로 고민이 많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어머님은 사소한 일도 관심이 너무 많으십니다. 그만큼 간섭도 심하시죠~ 저도 가능하면 와이프에게 말 안 하려고 하고 제 선에서 넘기려고 하는데 꼭 어머님이 와이프한테 직접 전화해서 이런저런 간섭을 하세요. ㅠㅠ 물론 그냥 듣고 네~ 하고 흘리면 되는데 와이프 성격 상 그렇게 못합니다. 아닌건 아니라고 말해야 적성이 풀리죠. 그래서 전 항상 양쪽에서 하소연을 듣습니다. 어머니한테도 가능하면 나한테 전화해서 말해라고 하는데 꼭 와이프한테 전화를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