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만 아는 친구의 결혼식 축의금은?
고1때 친구인데
졸업하고 나서 4년 전에 보고서 이번에 청첩장과 함께 결혼식 초대장을 받았는데요. 학생때는 친하게 지냈지만 졸업 이후로는 연락이 없었는데요. 축의금 금액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깜찍한개리153입니다.
4년전에 만나고 연락이 없다가 결혼소식때문에
연락이 왔다면 저는 축의금 안합니다.
그 친구와는 연이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사이의 친구면 질문자님 경조사에도 참석은
안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용한문어80입니다.
예전에는 친하게 지냈다고 하시니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이럴 때는 그 친구가 질문자님을 어느정도로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청첩장을 받을때 직접 만나서 밥이나 커피한잔 사주면서 결혼식 오면 좋겠다고 했으면 10만원이 적당할 것 같구요.
그냥 모바일 청첩장을 받았다면 기본 예의만 지킬 수 있는 5만원이 적당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임유얼마더입니다.
그 결혼식을 꼭 가야하는 상황이라면..
그 식장의 식대가 얼마정도 하는지 따져보세요.
호텔에서 한다면
축의금으로 적어도 10만원 이상은 내는게 맘 편하고..
내 밥값 내고 온다는 맘으로 생각해보면
견적이 나오지 않을까요?
물론 식사를 하지 않고 온다면
성의표시로 5만원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굳건한비단벌레280입니다.
저도 최근에 얼굴본지 4년된 친구 결혼식에 참석했었는데요..
학창시절에는 나름 친했던 친구라 5만원 냈는데
결혼식 끝나고 연락도 없네요ㅋㅋㅋㅋ
나이에 따라 다르시겠지만 어차피 끝나고 안볼 사이라면 2만원이나 3만원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
적어도 5만원이 적당할거 같네요!ㅜㅜ 얼굴만 알고 4년전에 만난건 겉친이라고 볼수도 있습니다.. 저도 전에 딱히 안친한 친구 축의금 5만원 선택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기본적으로 5만원이 제일 적당한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결혼을 하실 때 받을지는 모르겠지만 마지노선 금액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제이지입니다.
얼굴만 아는 친구의 결혼식이더라도 결혼식장의 장소와 그 친구가 내 결혼식에 올 것 같은지에 따라 또 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기존이 5 였다면 저는 고려하여 10을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까칠한올빼미62입니다.
축의금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아요..
연락이 전혀 없던 사람들이 결혼한다고 연락이 오면 여러모로 신경은 쓰이는데
안하자니 고민이고 하자니 금액이 문제네요..그래서 저는 딱 선을 그었어요.
몇년동안 연락조차 안되었던 옛 지인들은 무시. 가끔 연락이라도 주고 받는 사람들은 5만원,
친하면 10만원.친척들은 20만원.
안녕하세요. 비범한레오파드101입니다.
여유가 되시면 10만원, 아니시면 5만원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다시 받는다고 생각마시고 다시 못 볼 수 있기 때문에 줄 수 있는 한도로 생각하시면 맘 편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연락이 없던 친구였으니 제 입장이면 5만원만 낼거같네요. 이유는 연락이 없던 친구들은 계속해서 연락을 안할 확률이 높으며 질문자님 경조사때 올 확률이 적기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