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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앵무새111
시뻘건앵무새11124.09.29

계속 조잘조잘 대는 애기 어떻게 생각하나요?

현재 6살아이과 23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큰 아이도 말 하는걸 엄청 좋아해서

계속 조잘조잘 대는데요..

둘째 아이마저 이제 말이 조금 트이면서

말이 많아요...

라디오 틀어놓은것 처럼요...

한편으론 너무 시끄러워서 한번씩 조용히 놀아라고 하는데요...

조용히 하라고 하면 안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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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말이 트이는 시기에 말을 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아이가 말이 트이기 시작했다면 적절한 언어자극을 통해서 아이의 언어발달이 지연되지 않도록 언어발달에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하지만 큰 소리로 말을 전달하는 행동은 옳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을 앉히고 아이들에게 단호하게 말을 해주세요.

    말을 하는 것은 좋으나 큰 소리로 말을 하는 행동은 옳지 않다고 말이지요.

    그리고 큰소리로 말을 전달하고 이야기를 하긴 보다는 적절한 목소리로 부드럽게 말을 해야 함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면서 인지시켜 주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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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말을 많이 하는 건 아이가 평소 불편하거나 불안한 점이 있어 말을 하듯이 계속 이야기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한참 말하는 것에 대해 재미가 붙어서 말을 배우기 위해 이야기 할 수 도 있습니다

    평소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하지 않으면 욕구 불만으로 계속해서 라디오 나오듯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님과 같이 유전 인자를 물려 받아 부모님이 말이 없고 과묵한 경우 아이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내성적 성격으로 말이 없고 말하는 걸 좋아하지 않지만 아이의 경우 정 반대로 태어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금 피곤 하시더라도 아이들은 말을 통해 부모와 소통 하려 하고 세상을 배우기도 합니다

    아이의 말을 잘 들어 주려고 노력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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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육아에 있어서 정답은 없습니다만,

    저같은 경우엔 안전사고 가능성이 없는 범위에서는 아이에게 자율성을 주는것에 동의하는 편입니다.

    모든 아이의 말에 무조건 대답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시며 마음편하게 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끄덕끄덕 또는 웃어주기만 해도 아이는 만족할 것입니다.

    만기약 들어주는 상황도 힘드시다면 안된다고 말하기 보단, 조금있다가 계속 이야기해자고 약속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마라톤같이 매일매일 쉴수없는 육아 하시느라 몸도 마음도 힘드시겠지만, 오늘하루도 기운내시고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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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저도 직장이 말을 많이 해야하고 아이들 시끄러운소리를 계속 들어야 해서 가끔 아이가 집에서 조잘조잘하면 힘들 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화도 나기도 하네요. 시끄러울때 조용히 하라고 하는 것은 당연히 할 수 있는 반응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저도 잘 안되긴 하지만 감정을 싣지 않고 아이에게 부탁하듯 얘기 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긴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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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9.30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계속 조잘대는 아기는 호기심이 많고 소통을 즐기는 성격일 가능성이 큽니다.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좋은 신호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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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언어 발달에 중요한 신호로, 긍정적인 현상입니다. 특히 6살과 23개월 된 아이들은 자신을 표현하고 싶어 하는 시기입니다. 시끄럽다고 느낄 수 있지만, 조용히 하라고 말하면 아이들의 감정 표현을 억누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신, 상황에 맞게 대화의 양을 조절하도록 가르치고, 조용한 시간을 정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편안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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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현재 6살아이과 23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데요.

    큰 아이도 말 하는걸 엄청 좋아해서

    계속 조잘조잘 대는데요..

    둘째 아이마저 이제 말이 조금 트이면서

    말이 많아요...

    라디오 틀어놓은것 처럼요...

    한편으론 너무 시끄러워서 한번씩 조용히 놀아라고 하는데요...

    조용히 하라고 하면 안되는거죠?

    아이가 말을 끈임없이 많이 한다는것은 문법적으로 올바른 문장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성숙하다는 뜻으로 언어적 발달이 뛰어나고 잘 발달하로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볼수 있습니다.

    정상정인 발달 과정으로 둘이 소통잘 하고 논다면 지켜봐 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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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호기심이 많고 상상력이 풍부하기 때문에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고 싶어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아이들의 발달 과정 중 하나이며,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따라서, 아이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 주변 사람들이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소음이 심한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적절한 대처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들이 이야기를 할 때 집중할 수 있는 장소나 시간을 정해주거나, 함께 책을 읽거나 노래를 부르는 등의 활동을 통해 관심을 전환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아이들이 이야기를 할 때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공감해주면 더욱 즐겁게 소통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에게 조용한 분위기가 필요한 경우에는 이유를 설명하고 이해시켜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상황에 맞게 적절한 행동을 취할 수 있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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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말이 많고 활발하게 표현하는 것은 건강한 발달 신호 입니다.

    하지만 부모님 입장에서는 가끔 조용한 시간이 필요 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조용히 하는 시간을 정해 봄니다.

    독서 시간이나 공부 시간을 정하고 그때는 조용히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조용히 하는 시간 외에는 충분히 말하고 떠들 수 있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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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계속조잘대는건 언어가 발달하려는 거 같습니다 아이 말에 반응을 해주시고 질문과 대답을 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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