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13~14년전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셨습니다. 그 당시에 수술을 하고 난 직후부터 물을 마시면 자꾸 사레가 들려서 액체를 잘 못 삼키는 증상이 시작되었습니다. 또한 금방 목소리가 쉬는 증상도 나오시더라구요.
그때는 이 증상들이 성대마비로 인한 것인줄 아무도 몰랐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현재도 액체류만 마시면 사레가 잘 들리고 그로 인해 호흡곤란도 호소하시고 증상이 심해서 이비인후과에 갔더니 좌측 성대마비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오래되서 치료가 안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진짜로 치료가 불가능한가요?
만약 치료가 가능하다면 어느 진료과로 가서 치료를 해야하는 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