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유리는 실온에서 일정한 크기와 모양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유리는 온도가 변하면 크기와 모양이 변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유리가 차가운 상태에서 갑자기 뜨거워지면, 유리 내부의 온도가 외부와 급격히 달라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유리 내부에 응력이 발생합니다. 응력은 물체의 내부에 가해지는 힘으로, 물체를 변형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유리 내부의 응력이 일정한 한계를 넘어서면, 유리가 깨지게 됩니다. 이 현상을 열충격이라고 합니다.
열충격으로 유리가 깨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부와 외부의 온도 차이가 크면, 유리 내부에 응력이 발생합니다.
응력이 일정한 한계를 넘어서면, 유리가 깨집니다.
열충격으로 깨지는 유리는 대부분 모서리와 가장자리에서 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