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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강아지가 이불을 물고 자는 이유?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푸들
성별
수컷
나이 (개월)
9년4개월
몸무게 (kg)
6.4
중성화 수술
1회

만9살 나이 푸들을 키우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가끔보면

이불 가장자리를 다독다독하여 입안 가득하게 물고 잠자곤 합니다

때로는

이불을 물고는

앞발로 꾹꾹이 할때도 있는데

왜 그러는걸까요?

아기같은 모습이 귀엽긴 한데

외로워서 그러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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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은수 수의사
      이은수 수의사
      프리랜서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 손톱 뜯는 사람을 두고 정신분석학입문에서는 어미의 젖무덤을 빨던 잠재 의식의 표시로 여기며 특별한 문제로 인지하지는 않습니다.

      비슷한 현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아마 이불속이 포근하니 마치 어미품에 있는 것 처럼 이렇게 뭐라도 물고 자는 듯 합니다.

      큰 문제 될 것은 없으나 이불 물고 자면 침 계속 묻고 그러니 위생적으로 좋지 않을 수도 있는 점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입 안에 무엇인가 포근한 물체를 물고 자면 안락함을 느끼는 강아지인것 같습니다. 강아지들은 씹고 무는 행위를 통해 안도감을 느낍니다. 자기 전 안도감을 느끼기 위함이죠. 꾹꾹이 또한 이불이 마음에 들고, 자기 전 자신의 보금자리를 정돈하며 폭신한 느낌을 느끼며 심리적안도감을 찾기 위한 일종의 루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