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각 아래에 용암이 계속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숙련된개미핥기51입니다. 현재 지각 아래에 용암이 있다고 하던데 이러한 용암들이 왜 온도가 떨어지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저 지구 표면의 겉껍질이라고 할 수 있는 지각, 지표면에서 약 30km를 내려가면 나오는 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 그 아래로 맨틀(두께 약 2900km), 외핵(두께 약 2240km), 내핵(두께 약 1380km)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지진계로 알아낸 사실이고, 맨틀과 외핵을 나누는 경계는 구텐베르크 불연속면이라고 합니다. 이 불연속면의 이름은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여기서 용암은 지각의 깊은 곳과 맨틀에서 만들어집니다. 용암의 한자는 溶巖으로, '물 흐르듯이 흐르는 암석'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돌이 녹아서 된 것이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광물이 매우 높은 열에 녹아서 지각 밑을 흐르는 것이죠. 이 지각 밑에 흐르는 것을 마그마라고 합니다. 맨틀에 있는 마그마는 지반의 약한 곳을 뚫고 나와 비로소 지표면으로 흐르게 되는데 이것을 용암이라고 합니다.
즉 용암이란 지구가 살아있는 행성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지구의 피라고 할 수 있겠네요. 몇 년도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생명력이 다하는 때 사라지는 것이겠죠.
용암의 분출량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질학 박물관이나 자연사 박물관, 혹은 지질 연구소에서 물어보면 알 수 있을듯 하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각의 아래쪽은 뜨거운 암석과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맨틀 : 지각아래에서 시작해 약 2900km깊이까지 계속디는 두꺼운 암석층입니다.
맨틀을 이루는 암석은 규소, 산소, 알루미늄,철,마그네슘 등으로 되어있으며 맨틀 윗부분의 온도는 약 870도로 굉장히 높습니다.
맨틀의 온도는 아랫쪽으로 내려가면서점점 높아지며 외핵과 닿은 부분에서는 4400도에 이릅니다.
외핵: 맨틀 아래에서 시작해서 두께가 약220km인 층입니다. 모호면 아래에서 2900~5100km 까지 이어집니다.
주로 액체 상태의 철과 니켈로 이루어진것으로 추정하며 외핵의 온도는 가장 윗부분이4500도 가장 아랫부분이 6400도 까지 변합니다
내핵: 외핵 아래에서 시작해서 지구의 중심부를 이루는 곳입니다.고체 상태의 철과 니텔로 이루어진 것으로추정되며 온도는 약 7000도에 이릅니다
지구의 내부열은 방사성 물질의 핵분열이 주된 원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지구가 형성되면서 지구의 내핵이 만들어졌는데, 이때 압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지구가 뜨겁습니다.
내핵은 온도가 6000도에 가까운데도 고체 상태를 유지하는데,
고체를 형성하는 이유가 압력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용암은 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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