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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4

현재 지각 아래에 용암이 계속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숙련된개미핥기51입니다. 현재 지각 아래에 용암이 있다고 하던데 이러한 용암들이 왜 온도가 떨어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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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1.24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저 지구 표면의 겉껍질이라고 할 수 있는 지각, 지표면에서 약 30km를 내려가면 나오는 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 그 아래로 맨틀(두께 약 2900km), 외핵(두께 약 2240km), 내핵(두께 약 1380km)으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지진계로 알아낸 사실이고, 맨틀과 외핵을 나누는 경계는 구텐베르크 불연속면이라고 합니다. 이 불연속면의 이름은 발견자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지요.

    여기서 용암은 지각의 깊은 곳과 맨틀에서 만들어집니다. 용암의 한자는 溶巖으로, '물 흐르듯이 흐르는 암석'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단순히 돌이 녹아서 된 것이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광물이 매우 높은 열에 녹아서 지각 밑을 흐르는 것이죠. 이 지각 밑에 흐르는 것을 마그마라고 합니다. 맨틀에 있는 마그마는 지반의 약한 곳을 뚫고 나와 비로소 지표면으로 흐르게 되는데 이것을 용암이라고 합니다.

    즉 용암이란 지구가 살아있는 행성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지구의 피라고 할 수 있겠네요. 몇 년도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지구의 생명력이 다하는 때 사라지는 것이겠죠.

    용암의 분출량은 잘 모르겠습니다. 지질학 박물관이나 자연사 박물관, 혹은 지질 연구소에서 물어보면 알 수 있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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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각의 아래쪽은 뜨거운 암석과 금속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맨틀 : 지각아래에서 시작해 약 2900km깊이까지 계속디는 두꺼운 암석층입니다.

    맨틀을 이루는 암석은 규소, 산소, 알루미늄,철,마그네슘 등으로 되어있으며 맨틀 윗부분의 온도는 약 870도로 굉장히 높습니다.

    맨틀의 온도는 아랫쪽으로 내려가면서점점 높아지며 외핵과 닿은 부분에서는 4400도에 이릅니다.​

    외핵: 맨틀 아래에서 시작해서 두께가 약220km인 층입니다. 모호면 아래에서 2900~5100km 까지 이어집니다.

    주로 액체 상태의 철과 니켈로 이루어진것으로 추정하며 외핵의 온도는 가장 윗부분이4500도 가장 아랫부분이 6400도 까지 변합니다​

    내핵: 외핵 아래에서 시작해서 지구의 중심부를 이루는 곳입니다.고체 상태의 철과 니텔로 이루어진 것으로추정되며 온도는 약 7000도에 이릅니다

    지구의 내부열은 방사성 물질의 핵분열이 주된 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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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가 형성되면서 지구의 내핵이 만들어졌는데, 이때 압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지구가 뜨겁습니다.

    내핵은 온도가 6000도에 가까운데도 고체 상태를 유지하는데,

    고체를 형성하는 이유가 압력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용암은 식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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