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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내일도모레도
오늘도내일도모레도23.08.22

일제시대 교사들은 칼을 왜 차고다녔나요?

일제 시대에 교사들은 제복을 입고 칼을 차고 다녔는데 아무리 식민지 시대라고는 하지만 학생을 가르지는 교사까지도 칼을 차고 다녔던 이유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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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훈도로 불렸는데, 일제는 식민통치를 시작하며 지배자의 권위를 보이고 위압감을 주기 위해 군국주의적인 복제를 제정 , 공포하며 일반 문관은 물론 교사들까지 금테제복과 제모, 칼을 착용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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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희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선생님들이 칼까지 차고 수업해했냐고 물으셨는데, 사실 실질적인 이유는 총독이 그러라고 명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당시 초대 총독 데라우치는 직원이 공무집행을 할 때는 특정한 경우를 제외하고 반드시 제복을 착용할 것을 명령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명령이 내려졌을까요? 이 시기는 이른바 무단통치시기라고 불리는, 한국인에 대한 일본인들의 무자비하고 깅압적인 통치가 두드러지는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는 1910년부터 1919년까지인데요, 일제강점기 중에서도 초기에 해당하는 시기입니다. 즉 일본은 한국인들에게 강점 초반에 무서움과 두려움을 심어주며 강압적으로 통치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통치 정책의 한 단면이 제복을 입고 칼을 찬 교사의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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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제국이 식민지 조선을 공포통치로써 다스리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공포감을 심어주기위해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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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1910년대는 무단통치를 걍행해서 조선인들을 억압하였습니다. 학교에서도 교사들이 칼을 차고 수업을 하는 등 과도하게 억압적인 모습을 보인 것은 시각적 효과를 극대화한 것입니다. 조선통감부를 중심으로 헌병 경찰을 창설하여 독립군을 색출하는 등 민생전반에 걸쳐 관여했습니다. 이런 사회적 영향이 학교에도 퍼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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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놈들이 칼을차고 권위와 제도 앞에 굴복시키려는 심산이었죠... 아이러니하게

    교권제일 강했던 시기=일제시대 ㅠㅠ

    저떄는 교사가 칼차고 다니고

    조선인학생은 맘에안들면 병신될떄까지 패도 용인해줬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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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2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군은 제국주의, 군국주의로의 길을 가며 군인을 사족에 준하는 계급으로 변신시키며 칼(日本刀)을 신분의 상징으로 차게 했으며, 바로 일본은 청일전쟁, 러일전쟁 등을 전개하면서 일본의 해외진출이 늘면서 헌병과 경찰의 수효가 늘고 권위와 함께 무장용으로 착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교사들에게도 칼을 차도록 하였는데, 일본은 얼마나 교육에 힘을 쏟았는지 태평양 전쟁 말기에도 교사들에게는 강제 징집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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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 강점기(1910년대부터 1945년)에는 일본의 식민지 지배로 한국 사회와 교육체제가 크게 변형되었습니다. 교사들이 제복을 입고 칼을 차고 다니는 것은 그 시대의 복잡한 맥락과 상황에서 이해할 수 있는 현상입니다.

    1. 심볼적 통제 및 압박: 일본은 한국을 자국의 식민지로서 통제하고 지배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교사들이 제복과 칼을 착용하고 다닌 것은 일본의 통제와 실질적인 권력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수단 중 하나였습니다. 이러한 교사들의 외형적 특징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일본의 권위와 힘을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2. 교육의 일원화 및 조종: 일제는 한국 교육을 일본식 교육체제에 통합하려는 시도를 했습니다. 교사들이 제복을 입고 칼을 차고 다니는 것은 이런 일원화 정책의 일환이었습니다. 일본식 교육을 강조하고 한국 전통 교육 방식을 억제하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3. 문화적 압제 및 국가주의: 이러한 식민지 정책은 한국의 문화와 아이덴티티를 억압하고 일본 문화와 국가주의를 강요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교사들이 일본식 제복과 칼을 착용하는 것은 일본 문화와 국가주의를 강조하며 한국의 독립적인 문화와 교육을 타협시키는 데 일조했습니다.

    4. 교육의 민족적 의미: 교육은 민족의 정체성과 가치를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따라서 교사들이 제복과 칼을 차고 다닌 것은 한국의 교육체제를 일본의 의도에 항복시키는 상징으로 여겨질 수 있었습니다.

    5. 저항의 표시: 일부 교사들은 이러한 일본의 정책에 반대하여 자발적으로 제복을 입지 않거나, 제복 착용을 최소한으로 하려는 저항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교사들 중에도 다양한 의견과 태도가 존재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이유들을 종합해보면, 교사들이 제복과 칼을 차고 다니는 것은 일제 강점기의 식민지 통제와 교육정책, 문화적 압박 등의 복합적인 결과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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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 강점기 특히 무단 총치 시대의 학교는 상명하복에 따라 움직이는 군대 같은 곳이었습니다. 교사들은 군인과 다름없었고 이러한 교사들은 조선총독부의 무단통치 기조에 맞춰 군복 같은 통일된 복장을 입었다고 합니다. 수업을 하기 위하여 교실 교단에 오를 때 그들의 허리에는 ‘세이버’라고 부르는 환도(還刀)가 매여 있었고 학생들은 일방적인 훈육이라는 이름으로 교련 수업과 병식체조 활동을 하면서 집단적인 군사 기술을 익히기도 하며 언제 던지 전쟁터에 나갈 수 있게 준비를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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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일제 시대에 교사들은 제복을 입고 칼을 차고 다녔습니다. 이것은 교사들이 일본의 지배에 순응하고, 학생들을 통제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교사들은 제복을 입고 칼을 차고 다니면 학생들에게 위압감을 줄 수 있고, 학생들이 반항하지 못하도록 할 수 있었습니다.

    일제 시대의 교사들은 제복을 입고 칼을 차고 다니면서 학생들을 통제했지만, 학생들의 저항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한국의 학생들은 일제의 지배에 저항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학생들은 시위를 벌이고, 독립운동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일제의 교육을 거부하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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