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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장선 SML선상의 자산들의 상관계수는 어떻게 되나요?

자본시장선 CML선상의 위험자산끼리는 상관계수가 1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ML선상의 자산끼리는 상관계수가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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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SML(증권시장선) 상의 자산들 간 상관계수는 1이 아닌, 시장포트폴리오와의 상관계수가 1이 됩니다.

    CAPM 모형에서 SML은 체계적 위험(베타)에 따라 기대수익률이 결정되는 선입니다. 베타가 높을수록 시장포트폴리오의 변동성과 더 강한 상관관계를 갖기 때문에 SML 상에 위치한 자산일수록 시장포트폴리오와의 상관계수가 1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SML 상의 자산들 사이에서는 상관계수가 1이 되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자산 간 상관계수는 각 자산이 속한 산업, 사업 영역, 지역 등에 따라 0에서 1 사이의 값을 가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SML 상에 있는 A 주식과 B 주식의 상관계수가 0.7이라면, 이 두 자산 모두 시장포트폴리오와의 상관계수는 1에 가깝지만 서로 간에는 0.7의 상관관계를 갖는 것입니다.

    따라서 SML 상의 자산들 사이의 상관계수는 시장포트폴리오와의 상관계수인 1보다는 작은 값을 갖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SML에 있는 자산들도 체계적 위험 외에 개별 nonsystematic 위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sml(증권시장선)은 X 축은 체계적 위험(Beta), Y축은 기대수익률인 표 위에 표시될 수 있는 등 시장 포트폴리오의 베타 관계는 1이니 참고하세요.



  • 증권시장선(SML) 상의 자산들의 상관계수는 일반적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주식 시장이나 증권 시장 전반에 걸친 자산들은 일반적으로 양의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이는 한 자산의 수익률이 상승할 때 다른 자산의 수익률도 함께 상승하는 경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즉, SML 상의 자산들의 상관계수가 양수라는 것은 해당 자산들 간에 일반적으로 동시에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모든 자산이 항상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 시장 상황이나 자산의 특성에 따라 음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증권시장선(SML)은 자산의 예상 수익률과 위험에 대한 보상을 고려하여 포트폴리오의 최적 조합을 나타내는 선으로, 일반적으로 자산들 간의 상관관계를 고려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상관계수가 낮은 자산을 조합하여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함으로써 투자 위험을 분산시키는 것이 일반적인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