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주봉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는 무역으로 먹고 사는 나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러한 수출입통관의 기본업무는 관세사를 통한 대행신고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과 과거와 달리 FTA, AEO 등 여러 무역 컨설팅 업무가 있기 때문에 관세사의 역할은 계속적으로 중요하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무역실무의 경험이 있으신분이 도전하신다면 단순히 암기를 통한 공부하는 학생들과 비교했을때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어린 나이의 친구들과 공부로서 경쟁하는 부분이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에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입니다.
다만, 관세사는 수출입기업들 위주로 업무를 진행하다보니 세무사랑 비교했을때는 업무의 파이가 어쩌면 다소 크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결국 시장크기는 작은데 관세사는 늘어나는 구조이므로 남들과 다른 경쟁력이 있어야 유리할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