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방에서 핸드폰을 보는 것이 나쁘다고 하는데요?
어두운 방에서 핸드폰을 보는 것이 나쁘다면 조명등을 켜고 보면 되는 걸까요?
자기 전에 잠이 오지 않아서 핸드폰을 보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이것저것 보다가 잠이 들게되는데요.
눈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지금까지 안경도 쓰지않고 최근에 안경점에서 시력측정도 해봤는데 과거의 시력과 달라진게 없더라구요. 자기 전에 핸드폰을 본 건 5년도 넘었는데 지금까지 이상이 없다는 건 괜찮다는 건지 아니면 증상이 한꺼번에 오는 게 아닌지 조금 걱정이 드네요.
어두운 방에서 가까운 거리에 물체를 오래 주시한다면(책이나 스마트폰등) 안압상승이나
눈의 피로도 증가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반드시 특별한 이상이 동반되는 것은 아니므로 중간 중간 눈을 쉬어가면서
하신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어두운 곳에서 장시간 디지털 기기를 시청할 경우 눈에 피로감을 줄 뿐 아니라 안압이 상승할 위험성이 높아 되도록이면 너무 어두운 환경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어두운곳에서 핸드폰 보는 행동에 대해서 너무 과잉해서 문제가 있다는 정보가 많습니다.
생각해보면 영화관에서도 불을 꺼놓고 영화를 보니까요.
어두운 곳에서 밝은 빛을 보면 눈에 피로도가 빨리 쌓이는건 맞습니다. 이런 피로를 방치하면 시력저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잘 풀어주면 문제 없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어두운곳에서 핸드폰을 장시간 사용하면 노안 및 난시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빨리 올 수 있으니 유의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 (Blue light)가 시력저하를 일으키며 오래 노출시 망막세포를 파괴하여 황반변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휴대전화로 오래 보는 것은 좋지 않고 특히 자기전 불을 꺼놓고 보는 것은 더더욱 안좋습니다. 보더라도 청색광 차단 모드나 청색광 차단 안경을 쓰는 것이 눈건강에 좋습니다.
보통 야간모드를 사용하면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이 적용되어 노란색 모니터로 바뀌게 됩니다.
물론 눈에 안좋은 행위라도 반드시 질환으로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담배를 핀다고 무조건 폐병이 생기는게 아닌 것 처럼요. 단지 최대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여러가지 안좋은 습관을 중단하고 좋은 습관을 가지려는 노력을 얘기하는 것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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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방에서 핸드폰을 보는 것은 안구에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에 나쁜 것이 맞습니다. 조명등을 켜는 것이 조금 낫긴 하지만 이 또한 어둠을 충분히 밝히지 않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방 전체를 밝게 하고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