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상장된 회사의 주주들이 '나스작 가자'라는 말을 하는 걸 본 적이 있는데 한국에 상장되어 있음에도 다시 나스닥으로 상장 가능한 건가요?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 상장 기업의 나스닥 상장이 불가능하지는 않습니다. 실제 한국의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는 2000년대초 나스닥 상장을 계획한 적이 있으나 상장 관련 비용 대비 실익이 작다고 판단하여 백지화한 바 있습니다.
국내 기업 중 쿠팡의 경우 나스닥 직상장을 택하여 흥행에 성공했고 몇몇 바이오, 제약 기업들이 나스닥에 주권 상장 또는 계열사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문제 없습니다. 미국 나스닥에도 상장가능합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만의 대표 반도체 회사인 TSMC도 대만에도 상장되어 있고, 나스닥에도 상장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단 나스닥 상장요건이 충족돼야 합니다.
나스닥 상장을 위한 기본 4가지 요건: 자본금 2500만달러 이상, 주식 분산(공개주식) 1000만주 이상, 최근2년 당기순이익 발생, 독립된 이사 3명 이상 구성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나스닥은 미국의 증권거래소 중 하나입니다. 한국 회사도 나스닥에 상장이 가능합니다. 실제로 한국 기업 중에서도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 기업이 나스닥에 상장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의 시가총액이 일정 수준 이상이어야 하고, 일정 기간 동안 일정한 수준의 주식 거래량을 유지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한국기업이 미국시장에 상장하는 것은 ADR입니다. 현재 삼성전자, SK텔레콤등 많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해외로 본사를 옮기는 것이 가능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여러가지 여건 등에
어려움이 있는 것도 상당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나스닥 시장 편입 조건을 갖춘다면 나스닥에 상장 가능합니다만, 한국 시장에서는 상장폐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