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냄새가 덜 난다고 확연히 느낀 것은 대학교 때 외국인 유학생들을 접하면서 입니다. 한국인의 어떠한 유전자가 냄새가 덜 나는데 영향을 끼치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ABCC11 유전자(ABC 수송체 유전자)’의 분포가 몸 냄새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요.ABCC11 유전자는 ‘G대립 유전자’와 ‘A대립 유전자’로 나뉘는데 그 중 G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지독한 겨드랑이 냄새가 나지만 A유전자는 냉새가 안난다고 합니다.연구에 따르면 몸 냄새가 나는 G 유전자가 전혀 섞이지 않은 AA타입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비율은 한국인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몸에서 나는 분비물의 일종인 아포크린이 한국인의 몸에서 가장 적게 분비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G유전자가 거의 없어 나오지 않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