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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한무희새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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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소가 산소랑 만나면 염산이 되는 거 아닌가요? 수돗물을 끓일 때 기화하는 염소와 공기 중의 산소는 왜 반응하지 않는 건가요?

염소가 산소랑 만나면 염산이 되는 거 아닌가요? 수돗물을 끓일 때 기화하는 염소와 공기 중의 산소는 왜 반응하지 않는 건가요?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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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수돗물에 염소를 첨가하면 일부 염소는 산소와 반응하여 염산이 되는 과정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반응은 일산화물로 존재하는 염소가 노출된 공기의 산소와 상용작용하여 염산으로 되지만, 염소의 반응은

    일반적인 수도처리 과정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답니다.

    수돗물 처리 과정에서는 염소의 농도와 처리 시간이 조절되어 안전한 수준으로 유지되며,

    수도사업자들은 적절한 염소 처리 및 소독 과정을 통해 염소의 농도를 관리하고, 안전한 물 공급을 제공하기 위해 지침과

    규정을 준수하고 있답니다. ㅎ

    염소 부산물의 농도를 제어하고 안전 기준을 준수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과 기술이 사용되며, 궁극적으로는 인간 건강에 해로운

    염소 부산물의 형성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지침과 권고에 따라 잘 관리되고 있습니다. ㅎ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염소와 산소가 만나면 염산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염소와 산소는 화학적으로 반응하여 염산을 생성하는 반응인 염소화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돗물을 끓일 때 사용되는 염소는 주로 염소 기체로 사용됩니다. 염소 기체는 매우 반응성이 높은 물질로,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기 전에 이미 물과 반응하여 염소산또는 염소산산과 같은 화합물로 전환됩니다. 이러한 화합물은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지 않으며, 따라서 염소 기체는 공기 중의 산소와 직접적인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수돗물 소독을 위해 사용되는 염소는 효과적인 소독제로서 알려져 있으며,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염소 기체는 인체에 유해하므로 안전한 사용을 위해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