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애착인형이란 신생아 시기에 항상 엄마 등 보호자와 접촉하여 있다가 유아기가 되어 항시 접촉하는 것이 힘들게 되면
보호자와 분리되는 것에서 비롯된 분리불안증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항시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제작된
접촉안락감(contact comfort)을 주는 봉제물입니다.
애착 인형 내지 애착물건은 아이들에게 또 다른 부모인 셈입니다.
부모가 잠시 자리를 비우는 상황이 오면 아이는 굉장히 큰 불안을 느낍니다.
이를 분리불안이라고 하는데, 이때 애착 인형은 아이와 함께 그 상황을 이겨내는
친구이자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제2의 부모 역할을 해줍니다.
아이는 애착 인형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되며
분리불안 증세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조금 더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어느정도
성장 후 스스로 멀리하면서 끊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